올해도 돌아왔다…’콜 옵 듀티 : 모던 워페어 3’ 11월 10일 출시
액티비전블리자드가 11월 10일, ‘콜 오브 듀티 : 모던 워페어 3’를 출시한다
‘콜 오브 듀티’ 프랜차이즈 20주년을 맞이하는 기념작 ‘모던 워페어 3’가 출시되는 것이다. 지난해 ‘모던 워페어 2’ 이후 1년만에 후속작이 출시된다. 전작에서 바로 이어지는 캠페인과 역대 최대 규모의 ‘콜 오브 듀티 좀비 전장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새로운 오픈 월드 좀비 모드, 그리고 인기 전장과 신규 전장을 포함한 멀티플레이 모드가 포함된다. 또한 출시 이후에도 ‘콜 오브 듀티 : 워존’과 출시 예정인 ‘콜 오브 듀티 : 워존 모바일’과의 연계 등을 통해 세계관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전작의 스토리를 이어가는 캠페인 모드에서는 프라이스 대위와 태스크 포스 141은 전세계로 세력을 뻗치는 블라디미르 마카로프의 거대한 위협에 맞서며 위기에 직면한다. 한편의 영화 같은 캠페인 임무에 개방형 전투 미션을 도입하며 과거보다 한층 짜임새 있는 스토리를 제공하며 플레이어의 선택의 폭을 확대해 준다. 개방형 전투 미션은 목표를 완수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경로와 선택지를 제공한다.
멀티플레이 역시 시리즈 20주년에 걸맞는 최고 수준을 제공한다. 2009년에 출시된 ‘콜 오브 듀티 : 모던 워페어 2’의 16개 전장과 대규모 전투를 펼칠 수 있는 지상전 및 공격 모드에 적합한 대형 전장 4곳 등 총 20개의 전장이 제공된다. 또한 출시 이후 12개 이상의 6:6 전장이 추가된다. 여기에 각 3명으로 구성된 3개의 팀이 서로 맞붙는 컷스로트 모드 같은 신규 모드도 제공된다.
보다 전술적인 근접 전투를 위한 전술 자세 및 맞춤 무기 조합을 만들 수 있는 총기 개조, 더 정교해진 미니맵 등의 개선 등 다양한 요소들이 추가된다. 또한 ‘모던 워페어 2’에서 얻은 무기 장비와 오퍼레이터 콘텐츠를 ‘모던 워페어 3’에서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모던 워페어 3’는 ‘모던 워페어’ 세계관 최초로 좀비를 만날 수 있다. 이를 통해 ‘콜 오브 듀티’ 좀비 사상 최대 규모 전장에서 팀을 이루고 연합해서 대규모 전투를 펼칠 수 있다. 이번 게임의 개발을 담당한 트라이아크는 음산한 다크 에테르) 이야기를 기반으로, 좀비들을 사냥하고 비밀을 파헤치는 새로운 오픈 월드 기반 생존 경쟁 게임을 탄생시켰다.
‘콜 오브 듀티 : 모던 워페어 3’는 11월 10일, 플레이스테이션 4, 5, 엑스박스원, 엑스박스시리즈XlS, PC로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