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클로버 모바일' 예약 100만 넘기며 '나이트크로우', '제노니아'급 기대감 

2023-04-27     정지우 기자

예약중인 '블랙클로버 모바일'이 100만명을 돌파하며, 위메이드의 '나이트 크로우'와 컴투스의 '제노니아' 만큼이나 이용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들 게임 역시 예약 100만을 넘긴 게임들이다. 

지난 6일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빅게임스튜디오 최재영 대표는 “’블랙클로버 모바일’은 게임의 재미를 넘어 감동을 주는 것을 목표로 오는 5월에 한국과 일본 동시 직접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며, “한국을 넘어 전 세계를 뒤집어 놓을 마법 같은 RPG, 지금까지의 모바일 게임과는 차원이 다른 슈퍼클래스 ‘블랙클로버 모바일’을 많이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5월 중 출시를 앞두고 있는 ‘블랙클로버 모바일’은 일본 애니메이션 ‘블랙클로버’ IP로 개발한 수집형 RPG다. 한국 애니메이션 RPG 기술을 선도하는 베테랑 개발자들이 설립한 빅게임스튜디오의 첫 작품으로 애니메이션을 플레이하는 듯한 고퀄리티의 그래픽과 몰입감 높은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했다.

턴제 전투를 기반으로 캐릭터 조합, 배치에 따른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며, 수려한 연출이 돋보이는 필살기, 애니메이션 스토리에서 관계가 있는 캐릭터들이 동시에 사용하는 인연 합격기 등 화려한 스킬 연출을 만나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애정도 레벨에 따라 캐릭터 진급에 필요한 아이템, 재화 등을 제공하는 등 모든 캐릭터를 꾸준히 키우기만 한다면 최고 등급까지 성장이 가능한 캐릭터 수집과 육성의 재미를 갖췄다.

 

컴투스홀딩스의 MMORPG ‘제노니아’도 일주일만인 지난 21일 예약자 100만 명을 돌파하며, 제노니아 시리즈를 즐겼던 많은 팬들과 MMORPG 장르의 매력을 기대하는 이용자들의 호응으로 풀이된다. 

'제노니아'는 독창적인 비주얼과 매력적인 캐릭터 디자인, 제노니아 시리즈의 스토리를 재해석한 방대한 시나리오를 선보인다. 기존 MMORPG와 차별화되는 서버간 대규모 PvP 콘텐츠 ‘침공전‘을 중심으로 다양한 협동과 경쟁의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컴투스홀딩스는 제노니아의 출시 전 오프라인 파이널 테스트를 오는 12일 진행한다. 파이널 테스터에 선정되면 5월 1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울시 역삼동에 위치한 특별 공간에서 MMORPG ‘제노니아’를 미리 플레이해볼 수 있다. 다음 달 8일부터 12일까지는 컴투스 그룹 임직원 대상의 사내 파이널 테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