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그 e스포츠 대회 '펍지 콘티넨탈 시리즈(PCS7)' 아시아 30일 개막
크래프톤이 30일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인 ‘펍지 콘티넨탈 시리즈(PUBG Continental Series, 이하 PCS)7 아시아’를 개막한다.
PCS7은 아시아와 아시아퍼시픽,아메리카, 유럽까지 총 4개의 권역에서 권역 별 최강자를 가리는 e스포츠 대회다. 각 권역의 예선을 통해 선발된 16개 팀은 권역 별 25만 달러(한화 약 3억 5천백만 원)의 상금을 두고 총 30매치를 펼친다.
PCS7 아시아는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2주 동안 매주 금, 토, 일요일에 진행된다. 한국에서는 ‘펍지 위클리 시리즈(PWS): 페이즈 2’의 상위 6개 팀이 출전한다.
2022 PWS에서 2회 연속 챔피언에 오른 KWANGDONG FREECS(광동 프릭스)를 비롯해 Danawa e-sports(다나와 이스포츠), DWG KIA(담원 기아), Gen.G(젠지), GHIBLI ESPORTS(기블리 이스포츠), BGP(배고파) 등 6개 팀이 중국의 ‘펍지 챔피언스 리그(PCL)’ 서머 상위 8개 팀과 일본 지역 참가 팀 중 상위 1개 팀, 차이니즈 타이페이/홍콩/마카오 지역의 상위 1개 팀과 맞붙는다.
한편, PCS7 참가팀에게는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UBG Global Championship, 이하 PGC) 2022’ 시드 획득을 위한 PGC 포인트가 순위에 따라 차등 부여된다. 현재 PGC 포인트를 보유한 한국 팀은 ▲KWANGDONG FREECS(160점) ▲Danawa e-sports(70점) ▲Gen.G(65점) ▲GHIBLI ESPORTS(35점) ▲DWG KIA(20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