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마지막주 모바일게임 5종 출시...순위 경쟁 '가속'
8월 '서머너즈워 크로니클', '대항해시대 오리진', '히트2' 등 대형 게임들이 출시되며 모바일 게임 시장은 더웠던 여름만큼이나 그 어느때보다 경쟁이 치열했다. 3 작품 모두 PC플랫폼을 지원하지만 모바일 시장에서 격돌했다.
8월 마지막 주에도 다양한 모바일 게임들이 연이어 출시되며 경쟁이 더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29일에는 '다크에덴 블러드워', '밸러 레전드: 이터널 서머너'가, 30일에는 '퍼피레드, 일루전테일즈'가, 31일엔 '천문'이 정식 출시된다. 앞서 출시된 대작 3종을 넘을 타이틀오 보이지 않는다.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게임들을 즐길 수 있는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BBGame의 MMORPG ‘다크에덴 블러드워’는 뱀파이어를 소재로 한 모바일 MMORPG로, ‘다크에덴’의 원작 IP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특성이 다른 두 세력, 슬레이어와 뱀파이어 간에 펼쳐지는 치열한 혈전을 다뤘으며 월드 맵, 스테이지, BGM을 유지하여 원작의 감성을 느낄 수 있다.
특히, 공성전, 성서전과 같은 전투 시스템, 클래스 시스템 등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으며,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통해 다양한 호러풍 의상으로 개성을 표현할 수 있다.
센츄리 게임즈의 방치형 RPG ‘Valor Legends: 이터널 서머너’는 러블리한 영웅을 모아 나만의 팀을 만들어 플레이하는 방치형 RPG다. 이용자들은 여러 종족이 공존하는 오아시스 대륙에서 스릴만점 판타지 세계관과 배경을 바탕으로 평화를 되찾는 모험을 즐길 수 있다.
70명이 넘는 사랑스럽고 멋진 레전드 영웅이 기다리고 있으며, 오토 파밍 시스템을 이용해 영웅을 쉽게 육성할 수 있다. 이처럼 성장시킨 영웅으로 나만의 팀을 만들어 숨겨진 진실을 밝혀내는 모험부터 비밀의 왕국 탐험, 다른 이용자와의 협력 플레이가 중요한 길드전, 전 세계 이용자와 겨루는 영광의 아레나 등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전략적인 영웅 배치, 영웅이 가진 독특한 설정과 스토리 등에 몰입해 즐기는 재미도 있다.
컬러버스의 ‘퍼피레드’는 서비스 당시 10대부터 30대에 이르기까지 인기리에 서비스되고 사랑받았던 3D 커뮤니티로, 과거 PC 버전에서 서비스되던 아기자기함과 엔티크한 무드의 ‘퍼피레드’를 2022년 감성으로 재해석한 모바일 3D 메타버스이다.
퍼피레드 유저들의 추억을 소환할 채팅 시스템을 포함해 미니 파크 꾸미기, 아바타 및 애완동물 육성, 아기 돌보기, 역할 놀이 등 서비스는 트렌드를 가미해 복원하고, 다양한 신규 아이템과 차별화된 콘텐츠를 적용해 모바일에 최적화된 메타버스가 구현된 점이 특징이다.
아카소어게임즈의 모바일 캐주얼 MMORPG ‘일루전테일즈’는 전투와 힐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각자의 개성과 장점을 지닌 6가지의 클래스, 선택에 따라 다르게 성장하는 나만의 귀여운 펫을 육성하는 등 무궁무진한 전투 콘텐츠가 있다.
아울러 단일 색상, 그라데이션 등 다양한 색으로 펫을 염색할 수 있으며, 섬을 구매해 정원에서 동식물을 키우고 요리를 하거나 실내를 꾸밀 수 있는 하우징 시스템을 통해 힐링을 할 수 있다.
이미지, 문자, 음성 등 자신의 일상을 업로드하고 친구를 팔로우해 좋아요와 리뷰를 남길 수 있는 나만의 SNS ‘마이월드’를 가꾸고 다른 유저들과 소통도 할 수 있다.
신스틸러의 MMORPG ‘천문’은 동양 판타지 명가 신스틸러가 오랜만에 선보이는 모바일 신작이다. 선인을 이용해 다시 천계를 공격하려는 요괴와 이를 저지하려는 신선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화려한 이펙트와 생동감 있는 모션으로 짜릿한 전투의 손맛을 제공하며, 대규모 RvR, PvP부터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통제없는 세력간 실시간PK까지 다채로운 경쟁 콘텐츠로 메인 스토리 외에도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되어 있다. 이를 위한 전직, 강화, 영물등의 풍부한 육성 콘텐츠와 보상 시스템 또한 게임의 백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