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폭 삼합회와 한판...닌텐도 스위치용 ‘더 홍콩 매서커’ 출시
2022-06-17 이정훈 기자
홍콩 삼합회를 상대로 복수극을 그린 닌텐도스위치 게임이 나왔다.
게임피아는 17일 맥스소프트와 협력, VRESKI에서 개발한 닌텐도 스위치용 탑다운 슈팅액션 게임 '더 홍콩 매서커'를 출시했다.
'더 홍콩 매서커는 1992년 홍콩을 배경으로 삼합회에게 잔인하게 살해된 파트너의 복수를 하기 위한 어느 전직 경찰 출신 탐정의 시점에서 진행되는 탑다운 슈팅액션 게임이다. 고전 액션 영화에서 영감을 받은 본 게임은 잔혹한 총격신과 어둠의 세계에 대한 묘사를 통해 한편의 영화 같은 냉정한 복수극을 그리며, 플레이어는 복수를 위해 삼합회에 홀로 잠입 및 급습하게 된다.
머릿수로나 무기의 수로나 열세일 뿐만 아니라 탄환 한 발에 목숨을 잃을 수 있는 만큼, 총격전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제한된 시간동안 시간을 느리게 흐르게 할 수 있는 슬로우 모션 기능과 지형지물, 그리고 다이브/회피를 적절히 활용해 반격의 기회를 잡아야 한다. 또한 각 레벨마다 추가적인 도전과제를 완수하면 무기와 장비를 해금 및 업그레이드할 수 있으며, 더욱 유리하게 게임의 흐름을 바꿀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