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략] "상위 아이템이 뭐지?" 머지 쿵야 아일랜드 공략(2)-자원 체인

2022-06-14     이재덕 기자

머지 쿵야 아일랜드 아일랜드 두 번째 공략이다. 콤보 방법을 비롯한 기본적인 공략과 팁은 머지 쿵야 아일랜드 공략(하) 편을 참고하기 바란다. 

여기서는 이 게임의 가장 기본적인 공략이라 할 수 있는 자원 체인에 대해 다룬다. 자원 체인이란 게임에 존재하는 다양한 아이템 중에서 자원과 관련된 내용 중 각 아이템과 아이템이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다룬다. 

게임을 하다보면 아이템이 생성됐지만 어디서 떨어진 아이템인지 알기 어렵다. 머지를 해봐야만 '아, 이것의 상위 아이템이 이것이었구나'를 알게 된다. 미리 체인을 아는 것이 이 게임을 이해하는 큰 열쇠다. 

 

아래는 18레벨 즈음의 각 아이템 배치 상황이다. 배치는 돈을 돈끼리, 꽃은 꽃 관련 아이템끼리, 목재즈 목재 아이템끼리 모아두었다. 그래야 머지의 3콤보에 유용하다. 아울러 이것은 여기서 설명하려는 '체인'과도 관련이 있다. 같은 체인끼리 두어야 콤보가 되기 때문이다. 

 애매한 경우도 있다. 아몬드나 포도와 같은 과일 상품은 상위 체인이나 아이템이 없다. 포도의 경우 바로 팔아서 돈을 만들 수가 있다. 따라서 포도와 아몬드와 같이 과실 나무는 게임내 골드 아이템 근처에 두어도 무방하다. 

콤보를 위해 같은 체인끼리 위치시켜라 

 

아래 사진에서 주목할 만한 것은 아이템의 구부이다. 게임에서 책 모양의 아이콘을 터치하여 지혜의 책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기는 쿵야와 자원, 유적의 3가지 구분이 있다. 여기서는 자원을 위주로 설명한다. 

자원은 건물과 리워드자원, 자연물, 작물, 기타로 나뉜다. 우리가 가장 많이 보게 될 아이템은 건물과 자연물, 리워드 자원이다. 

 

자원 중 '건물'에는 에이드 가게, 여왕의 성, 우체국, 은행, 창고, 쿵야의집 등이 있다. 게임 초반 가장 흔하게 보는 건물이 은행과 창고다. 아래서 보이는 이미지가 최종 진화단계라고 보면 된다. 

자원의 종류-건물

 

이 게임에서 창고와 은행 건물이 중요한 이유는 게임을 조금만 해봐도 안다. 게임 운영을 위한 가장 기본적인 재화이기 때문이다. 창고의 경우 발전 단계에 따라서 더 많은 양의 목재를 생산한다. 1단계 허럼한 창고의 경우 6분마다 목재를 생산하고 4레벨 평범한 창고는 30분마다 목재를 생산한다. 저장량도 5와 250으로 큰 차이가 있다. 

이 건물들에서 생산하는 목재는 아래와 같다. 레벨별로 동일하다고 보면 된다. 특히 평범한 창고가 되면 색깔이 달라지는 목재 한개를 생산한다. 통나무가 아닌 가공된 목재가 되는 것이다. 색으로 확실한 구분이 된다. 

리워드 자원-목재 체인

 

이제는 은행 건물이다. 건물은 외형만 보면 크기가 달라지기 때문에 어떤 것이 상위 체인인지 쉽게 알아차릴 수 있다. 하지만 코인의 경우 색도 다르고 크기도 달라서 알아보기 힘들다. 유심히 살펴보자. 

건물-은행 체인

코인의 시작은 작은 동전에서 시작한다. 크기도 가장 작고 동색이다. 동-은-금의 단계로 발전하고, 이어 좀 더 큰 사이즈로 동-은-금의 순서대로 발전한다. 초반 구분 방법은 크기로 구분하면 되겠다. 

리워드 자원-코인 체인
리워드 체인-코인 체인

 

목재와 코인보다 중요한 것이 바로 아래 치유의 정수 체인이다. 이 아이템으로 오염된 땅을 치유할 수 있기 때문. 아무리 작은 아이템이라도 바로 사용할 수가 있으며, 아이템에 그려진 나비가 날아가서 오염된 땅을 정화시킨다. 섬의 확장을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아이템이다. 

리워드 자원-치유의 정수 체인

레벨에 따라 치유량이 얼마나 달라지는지 궁금할 수 있다. 7레벨 커다란 치유의 정수의 경우 치유량(정화량)이 1900이다. 하얀나비 1900마리를 풀어 오염된 땅을 정화시킨다. 순서대로 1-4-16-55-185-600-1900의 순이다. 기다리는 시간은 힘들지만 커질수록 정화력도 커진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8단계 준비된 치유의 정수는 정화량이 6,000이다.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간다. 

리워드 자원-치유우ㅢ 정수 체인

 

게임 초반 가장 많이 보게될 자연물이 바로 치유의 꽃 체인이다. 시작은 새싹에서 부터 시작한다. 이어 꽃망울, 꽃 등으로 올라간다. 8단계 어둠을 밝히는 치유의 꽃은 쿵야를 보내 치유의 정수 자원을 채집할 수 있다. 

이것이 상당히 중요하다. 위의 치유의 정수를 생산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이 자연물이다. 꽃으로서 오염을 치유한다고 이해하면 되겠다. 

자연물-치유의 꽃 체인
자연물-치유의 꽃 체인
쿵야를 보내 채취를 하면 바로 이렇게 치유의 정수로 도배가 된다. 

 

 

나무도 정리를 해보자. 나무도 비슷비슷해서 헷갈린다. 이해를 돕기 위해서는 열대인지 아닌지만 구분하면 된다. 열대는 야자잎에서 야자나무로 발전한다. 

나뭇잎이 나무가 된다는 설정이 이해가 안갈 수 있지만 아래는 더 이해가 안가는 것들이다. 바로 포도나무가 아몬드 나무가 되고, 석류나무가 된다는 설정이다. 묘목과 어린 과일 나무도 헷갈릴 수 있는데 같은 것이고, 나뭇잎이 하나라도 더 부터 있으니, 다음 체인이라고 이해하면 되겠다. 

이와 함께 헷갈릴 만한 것이 아몬드와 코코넛이다. 둘다 비슷한 색이지만 출처가 전혀 다르다. 야자수 열매가 코코넛이라는 것만 기억하면 되겠다. 하나는 쿵야를 통해 채집을 하는 것이고 하나는 채집이 아닌 바로 수확할 수 있는 열매다. 

아몬드는 아몬드 나무를 통해서 바로 수확할 수 있다. 야자수 열매에 코코넛이 달린 것을 확인하고 터치하면 쿵야들이 달려온다. 그리고 대전(?) 아닌 대전이 일어나느데 아마도 코코넛을 쪼개는 모션인가 보다. 

 

헷갈리는 것이 아래와 같은 것들이다. 같은 코코넛이라 하더라도 하나는 코코넛 음료이고, 하나는 코코넛 껍질이다. 용도가 다를 수밖에 없다. 깃발이 꽃여 있으면 그것은 나중에 해적선이 된다. 그리고 음료 빨대가 꽂혀 있으면 휴양지의 낭만으로 발전하게 된다. 

 

또 하나 나무와 관련하여 헷갈리기 쉬운 것이 공원 체인이다. 미션에도 '공원 체인'이라는 말이 나온는데 언뜻 이해가 쉽지 않다. '공원'이라고 하면 아래 내용들이 나오는 것임을 기억하자. 관목을 모으면 침엽수로 자라는 것도 기억해야 한다. 

 

아래 종이와 편지 아이템은 우체국을 만들 수 있는 아이템이다. 이 아이템을 어떻게 얻는 것인가 궁금할 수도 있는데, 아침 하늘 종탑을 건설해야 한다던가 특정 조건이 필요하다. 기다리면 어떻게든 얻어질 건물이니 조급할 필요는 없다. 

 

아래는 자주 보기 어렵지만 한번씩 보게될 아이템들이다. 

 

이상 쿵야 머지 아일랜드에 대한 설명을 마친다. 게임에 대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게임 내에서 별도의 가이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푹푹 빠지는 신나는 머지 생활 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