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말 모바일 게임 시장은 '전쟁'...대형 모바일게임 6종 출시
'천애명월도M'의 출시일이 24일로 확정되며 6월 4째는 신작 모바일 게임들이 연이어 출시되며 모바일 시장 경쟁이 더욱 뜨겁게 됐다.
레벨 인피니트는 10일 모바일 MMORPG ‘천애명월도M’의 출시일을 6월 24일로 확정했다.
‘천애명월도M’은 이 게임은 유명 소설가 고룡의 ‘천애명월도’를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1대1 논검, 송림전장, 한해난투 등 5대5 단체전을 비롯한 100인 생존 등 다양한 PVP(이용자 간 대결) 모드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고퀄리티의 자연스러운 그래픽이 돋보이며, 사시사철 변화하는 날씨 속에서 캐릭터가 비에 젖거나 땀 흘리는 모습까지 디테일하게 재현했다.
이와 함께 인물을 인식해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AR기술을 탑재하고, 헤어스타일뿐만 아니라 코스튬의 옷감 재질까지 직접 색감을 조절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홍보모델을 태연, 모니카와 케이데이, 양익준 등을 내세워 게임을 연상시키는 밝은 달, 전투, 아름다운 풍경 등을 담아냈다.
20일엔 카카오게임즈의 우마무스메가, 23일엔 위메이드의 미르M, 빌리빌리의 ‘이터널트리’가 출시된다.
우마무스메는 실존하는 경주마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들을 육성하고, 레이스에서 승리하는 것을 목표로 경쟁하는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이 게임은 지난해 2월 일본에서 출시 후 약 1년이 지난 올 4월 기준 1,4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고, 트위터 세계 트렌드 1위에 오르는 등 일본 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출시 전부터 큰 관심을 끄는 화제작이다.
독창적인 콘셉트와 몰입도 높은 스토리 전개는 ‘우마무스메’의 대표적인 특징이다. 여기에, 압도적으로 뛰어난 카툰 랜더링 그래픽과 자유로운 육성 전략, 이를 통해 완성된 입체감 넘치는 캐릭터들도 만나볼 수 있다.
미르M은 게임 한류의 원조 미르의 전설2에 미르의 전설2 정통성을 계승한 8방향 그리드-쿼터뷰 방식과 미르대륙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탄탄한 세계관·스토리를 공개했다. 또한, 미르 특유의 자유도 높은 성장 시스템 ‘만다라’, 무림사조로 거듭나 더욱 강력한 힘을 선사하는 ’화신’, 대규모 인원이 펼치는 치열한 전투 ‘수라대전’과 ‘문파대전’ 등 미르M의 핵심 콘텐츠를 테스트했다.
이용자들은 미르대륙으로 파견된 조사단의 주축 ▲전사 ▲도사 ▲술사 3용위가 돼 게임을 즐겼다. 캐릭터마다 서로 다른 능력과 특성을 지니고 있는 만큼, 이용자들은 자신의 성향에 맞는 직업을 선택하고 다양하게 플레이하면서 정식 출시 이후 어떤 캐릭터를 육성할지 미리 확인해 볼 수 있었다.
미소녀 수집 RPG 이터널트리는 신의 시대와 현 시대를 넘어선 서사시를 그린 작품으로 유저는 우연히 만나게 된 수수께끼 인형 아르테미시아와 함께 세상의 향방을 결정할 모험을 시작하게 된다.
특히 일본정통 판타지 RPG를 베이스로 한 웅장한 세계관 설정과 직업, 전직 시스템, 다양한 수집 및 육성요소 등을 통해 유저들의 깊은 전략연구 욕구를 만족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