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살아남기...1위 수성 리니지 형제, 나란히 업데이트 진행
6월 모바일 게임 시장에 대형 신작들이 줄이어 출시한다.
'디아블로 이모탈'을 비롯하여 '우마무스메', '미르M', '천애명월도M' 등 한중일을 대표하는 게임들이 출시하며 모바일 게임 시장의 우위를 점치기 어렵게 됐다.
기존 매출 순위 상위권 게임들과의 경쟁이 불가피하게 됐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 형제 ‘리니지M’, '리니지2M'에서 업데이트를 진행하며 매출 상위권 지키기에 나선다.
2일 ‘리니지2M’에 ‘크로니클Ⅶ. 신에 도전한 황제, 바이움’을 업데이트한다.
리니지2M 이용자는 ▲신규 아레나 던전 ‘파괴된 오만의 탑 정상’ ▲ 보스 ‘바이움’ ▲초월 신화 클래스 ‘엘카디아’ ▲TJ’s Special COUPON 7종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파괴된 오만의 탑 정상’은 월드별 매칭을 통해 같은 전장을 공유하는 신규 아레나 던전이다. 월드 매칭은 ‘일반’, ‘상급’, ‘최상급’ 등 3개의 등급에 맞춰 진행된다. 던전은 난이도에 따라 4구역으로 구분되며, 가장 높은 난이도의 ‘천공’ 구역에는 최종 보스 ‘바이움’을 만나볼 수 있다. 바이움은 매주 금요일 22시 40분에 등장한다. 이용자는 자신의 월드 등급에 따라 전투를 벌이고 보스 레이드에 도전할 수 있다.
미래를 보는 예지자 콘셉트의 초월 신화 클래스 ‘엘카디아’도 선보였다. 엘카디아는 ▲상대에게 알림 등 위치가 발각되지 않는 ‘일루전 클록’ ▲상대의 타켓 해제 효과를 무효화하고 부활을 방해하는 ‘어웨어니스’ 등 전투에 도움이 되는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파티원에게 상태 이상 시간 감소 효과를 부여하는 ‘플레임 오브 퓨어’ 스킬도 보유해 파티 플레이에도 적합하다.
또한 '리니지M'의 ‘TRIGGER: 진혼의 방아쇠' 업데이트 상세 콘텐츠를 공개했다.
8일 업데이트되는 ‘TRIGGER: 진혼의 방아쇠'는 ‘총사’ 클래스(Class, 직업)를 리부트(Reboot)하는 업데이트다. 신서버 ‘발록’과 리니지M 서비스 5주년 기념 TJ’S COUPON도 함께 선보인다.
엔씨(NC)는 다양한 ‘액티브 스킬(Active Skill)’을 보유한 총사 클래스를 보다 쉽게 조작할 수 있도록 스킬 사용 편의성을 개선했다. 보다 다채롭게 전투를 즐길 수 있는 신규 스킬도 추가했다. 이용자는 ▲현상 수배된 대상을 놓치지 않고 강력한 공격을 퍼붓는 ‘피스 메이커’ ▲‘데스 스나이핑’이 강화되고 습득한 ‘마법탄/브레이크’ 스킬 수에 따라 다양한 능력치를 얻을 수 있는 ‘데우스 엑스 마키나’ 등의 새로운 스킬을 배울 수 있다.
리니지M은 6월 22일까지 ‘클래스 체인지’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기존 클래스를 ‘총사’, ‘투사’, ‘암흑기사’로 변경할 수 있다. 변경하려는 스킬과 아이템 등의 정보를 저장할 수 있도록 개선하여 보다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엔씨(NC)는 6월 3일, TRIGGER: 진혼의 방아쇠 업데이트 특별 생방송 ‘인사이드M – 시즌2’를 진행한다. 리니지M 개발자가 방송에 출연해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설명한다. 이용자는 생방송을 시청하며 실시간으로 제공되는 다양한 아이템을 선물 받을 수 있다.
이용자는 6월 7일까지 사전예약에 참여해 자신의 성향에 맞는 보상을 선택해 받을 수 있다. ‘발록’ 서버 이용자는 전용 사전예약 헤택(‘발록의 가호 (이벤트)’, ‘각성: 발록의 가호 (이벤트)’ 등)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