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어 apk 수정 없이, 국내서 P2E 가능한 기술 등장?

2022-05-18     이재덕 기자

구글과 애플스토어에 올린 게임을 별도의 수정 없이 데이터 연동 만으로 국내에서 P2E게임 서비스가 가능하다고 주장하는 기술이 등장했다. 

블록체인 개발사 고부기엔터테인먼트(대표 장훈)가 선보인 이 기술은 앱 데이터 연동만으로 앱을 NFT화 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 

이 기술을 적용하면 특별한 수정 없이 그대로 둔 채로 데이터 연동만으로 앱스토어에 등록된 모든 앱을 블록체인화할 수 있다. 

APK는 그대로 데이터 연동만으로 블록체인 요소 추가

 

장훈 대표는 “기존에 서비스하던 앱을 블록체인화하려면 클라이언트와 서버를 전부 뜯어 고치거나 처음부터 새로 개발을 해야하는 어려움이 있었다”며 “우리 기술은 이미 존재하는 게임과 앱을 전혀 수정할 필요가 없는 획기적인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또 “특히 국내에서도 Play to Earn 게임 서비스를 할 수 있는 방식”이라며 “법무법인을 통해 법적 내용의 검토를 진행했다”고 강조했다. 

이 횟가는 17일 자체 개발한 블록체인 기술을 특허청에 정식으로 기술특허를 출원했다. 

자세한 내용은 블루바이칼과 계약을 맺고 본 기술을 적용한 연금술사 공화국이라는 P2E플랫폼에서 할 수 있다. 현재 방치형 게임 ‘AFK 배틀 : 공주의 귀환’이 연동됐고, 엔퀘스터에서 개발한 TRPG ‘더퀘스터’를 추가하기 위한 연동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자료=연금술사 공화국 백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