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스위치 본체를 세우면 1:1 대전이 된다...‘드래곤볼 제노버스 2 엑스트라 에디션' 5월 12일 출시

2022-04-27     이재덕 기자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가 5월 12일 닌텐도스위치용 ‘드래곤볼 제노버스 2 엑스트라 에디션'을 출시한다. 

여기에는 드래곤볼 제노버스 2 본편과 엑스트라팩 1과 2가 동봉되어 있고, 이차원의 전사 편 팩과 영화 ‘드래곤볼 슈퍼 브로리’편 팩이 들어 있다. 

패키지 버전과 다운로드 버전 모두 엑스트라 팩 제1탄~제4탄까지 포함한 엑스트라 에디션으로 출시되며, 다운로드 버전은 일반판도 출시된다.

‘드래곤볼 제노버스 2’는 플레이어가 직접 '드래곤볼' 세계로 들어가서 손오공과 동료들과 함께 드래곤볼의 역사를 지키기 위해 싸우는 작품이다. 초전사들과의 이야기, 수업, 만남 등 다양한 상황을 함께하며 드래곤볼 세계에 몰입할 수 있다.

 

닌텐도 스위치 버전만의 특징은 4가지다. 

우선 TV 모드와 휴대모드 두 가지가 지원된다는 점이다. TV모드로 오공의 에네르기파도, 베지터의 초사이어인 변신도 박력 넘치는 대화면으로 즐길 수 있다. 아울러 휴대모드로 드래곤볼의 새로운 이야기와 전투를 언제 어디서나 플레이할 수 있다. 

한편 본체의 스탠드를 세우고, 조이콘을 을 나눠 들면 1vs1 대전 플레이가 가능하다. 

그리고 닌텐도 스위치를 함께 두면 로컬 통신이 이어져, 최대 6대까지 멀티 플레이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모션 센서를 이용해 다양한 궁극기를 직접 발사할 수 있어 이번 버전만의 특별한 재미를 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