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PC게임 모바일로 부활...프리스타일·버블보블 신작 예약중
추억의 PC 게임이 모바일게임으로 부활한다. 농구게임 '프리스타일2'와 90년대 오락실을 풍미했던 '버블보블'이 모바일 게임으로 재탄생된다.
30일 창유는 모바일 농구 게임 ‘프리스타일2: 레볼루션 플라잉덩크’의 예약에 들어갔다. 이 작품은 국내 대표 농구 게임 ‘프리스타일2’ 기반의 모바일 농구 게임이다.
기존과는 달리 3D로 변화된 입체적인 그래픽이지만 원래 가진 요소를 기반으로 보다 업그레이드되고 다이내믹해진 스킬을 확인할 수 있다. 나만의 방식으로 스킬을 조합하여 남들과 다른 창조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캐릭터의 매력을 맘껏 뽐낼 수 있는 코스튬이나 나만의 아늑한 장소를 만들 수 있는 홈코트와 같이 캐주얼하게 즐길 수 있는 꾸미기 요소를 도입해 게임에 대한 몰입감을 높였다.
같은날 에이시티 게임즈는 SMG 홀딩스와 ‘버블보블’의 한국 내 정식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모바일 퍼즐게임 ‘버블스 퍼즐 블래스트(Bub’s Puzzle Blast!)!’의 사전등록을 진행한다.
이 게임은 원작 ‘버블보블’ 시리즈에서 사랑받았던 오리지널 캐릭터들을 활용해 퍼즐을 즐기고 마법에 걸린 ‘미니룬’을 구출하는 게임이다.
같은 색의 버블이 2개만 연결되어 있어도 터치해 터트릴 수 있어 빠른 속도감을 즐길 수 있으며, 4개 이상의 버블을 터트리면 특수버블이 만들어져 통쾌함을 선사한다.
특히 스테이지를 거듭할수록 독특한 스킬을 사용하는 몬스터와 장치가 등장해 전략적인 플레이가 필요한 점도 이 게임의 백미다.
또한 스테이지를 클리어해 ‘미니룬’을 모으고 코스튬을 입히거나 돌봐 줄 수 있으며, 나만의 레인보우 아일랜드를 꾸밀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