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무슨 일? '제2의나라', 리니지 형제 물리치고 구글 매출 1위!
2021-06-17 정지우 기자
넷마블이 지난 10일 출시한 감성 모험 RPG '제2의 나라:Cross Worlds'가 17일 엔씨소프트의 철강성 '리지지'형제를 물리치고 구글 매출 1위를 기록했다.
지난 10일 한국, 일본 구글플레이와 애플앱스토어 출시한 '제2의 나라'는 △사전 다운로드 6시간 만에 韓日 앱스토어 인기 1위, 출시당일 韓 애플앱스토어 매출 1위, 빅마켓 日 최고매출 구글플레이 4위, 애플앱스토어 3위 등의 성과를 기록했다.
넷마블은 '제2의 나라' 구글플레이, 애플앱스토어 최고매출 1위를 기념해 이용자 전원에게 다이아(유료재화) 1,000개를 푸시 이벤트로 오늘 오후 5시 선물한다.
(15:19분 추가) 상기 매출 1위 스크린샷은 17일 2시경의 사진으로, 15시 19분 현재 제2의나라는 '리니지2M'에 이은 2위로 내려온 상황이다. 내부적으로 박빙이 승부가 펼쳐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넷마블은 22일까지 '제2의 나라' 출시 1주일을 기념한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그중 눈길을 끄는 것은 3:3 실시간 PVP '하늘섬 대난투'를 즐기는 이용자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제한 시간 동안 '후냐(게임 NPC)' 15마리를 빠르게 구출한 팀이 승리하는 PVP 콘텐츠로, 매주 화, 목, 토, 일 오후 9시부터 11시까지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