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부터 방문 인원수까지, 역대급이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 평일에도 많았고 주말에는 더 많았다!

 

2023 플레이엑스포가 11일부터 14일까지 일산에 위치한 킨텍스 제 2전시장에서 진행됐다. 플레이엑스포는 대형 게임사 뿐만 아니라 여러 인디게임사들이 참여하기에,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현장에서 체험해 볼 수 있는 것이 주 특징이다.

그렇기에 그렇기에 많은 이용자들이 이번 플레이엑스포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실제로 주말이 아닌 평일에도 대기열이 생길 정도로 2023 플레이엑스포의 인기는 대단했다. 정말 다양한 볼거리가 넘쳤던 2023 플레이엑스포의 2~3일 차의 게임 부스 현장을  한 자리에 모아봤다.

정말 끝없이 이어진 줄을 볼 수 있다 / 게임와이 촬영
정말 끝없이 이어진 줄을 볼 수 있다 / 게임와이 촬영

 

이른바 파멸적인 부스 디자인으로 커뮤니티에서 관심을 받으며, 대표와 부대표의 길티기어 ‘주택빵’ 대결을 예고한 에피드게임즈의 트릭컬 부스는 부스는 10시 입장이 시작되자마자 대기열이 생길 정도로 많은 이용자들이 부스에 방문했다

그렇기에 에피드게임즈의 직원들이 정말 높은 텐션으로 대기하는 이용자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현장에서 다시 만난 심정선 부대표는 “아쉽게도 주택빵 대결이 무산됐다. 덕분에 제 집은 안전해진 것 같다(웃음). 정말 ‘트릭컬’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다시금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정현 대표는 “11일 목요일에도 대기열이 80명이 넘어 당황할 정도로, 정말 많은 분들이 방문해 주고 있다. 첫 행사 참여라 대기가 없을 줄 알았는데 너무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셔서 감사하다.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애정만큼 재미있는 게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하며 행사에 처음으로 참여한 소감과 방문해 준 이용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남겼다.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군 에피드게임즈의 홍보 그림 / 게임와이 촬영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군 에피드게임즈의 홍보 그림 / 게임와이 촬영
입장 초기 시간인데도 대기열이 생길정도로 많은 이용자들이 방문했다 / 게임와이 촬영
입장 초기 시간인데도 대기열이 생길정도로 많은 이용자들이 방문했다 / 게임와이 촬영
트릭컬 부스에 찾아와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남겼다 / 게임와이 촬영
트릭컬 부스에 찾아와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남겼다 / 게임와이 촬영
월클 선글라스 접수도 역으로 잘해줬다 / 게임와이 촬영
월클 선글라스 접수도 역으로 잘해줬다 / 게임와이 촬영
다시금 돌아온 불맛 선풍기 뽑기로 얻을 수 있다 / 게임와이 촬영
다시금 돌아온 불맛 선풍기 뽑기로 얻을 수 있다 / 게임와이 촬영

 

최근 떠오르고 있는 플랫폼인 스토브. 스마일게이트의 스토브인디 부스에서도 많은 대기열이 있었다. 부스에서는 작년 AGF의 노벨피아 부스에서 볼 수 있던 ‘러브인 로그인’과 웹툰 원작의 ‘랜덤채탱의 그녀’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간단한 현장 참여 이벤트를 즐기면 경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었기에 많은 대기열이 존재했다.   

비주얼 노벨 게임들의 그림으로 준비된 스토브인디 부스 / 게임와이 촬영 
비주얼 노벨 게임들의 그림으로 준비된 스토브인디 부스 / 게임와이 촬영 
현장 이벤트에 참여하면 뽑기로 상품을 얻을 수 있다 / 게임와이 촬영
현장 이벤트에 참여하면 뽑기로 상품을 얻을 수 있다 / 게임와이 촬영
저는 목표 달성했어요~ / 게임와이 촬영 
저는 목표 달성했어요~ / 게임와이 촬영 
이벤트 참가 조건이 쉽기에 많은 이용자가 방문했다 / 게임와이 촬영
이벤트 참가 조건이 쉽기에 많은 이용자가 방문했다 / 게임와이 촬영

 

플레이엑스포 하면 빠트릴 수 없는 게임. 카카오게임즈의 ‘이터널 리턴’ 부스도 전시장 가운데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게임을 플레이하면 ‘이터널 리턴’ 시즌 9의 쇼핑백을 시작으로 다양한 굿즈를 받을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도전, 이리벨’, ‘실험체 빙고’, ‘현장 관람객 대결’ 등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어 많은 이용자들이 ‘이터널 리턴’ 부스에서 떠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행사 현장에서는 마스터즈 대회 결승전에서 볼 수 있던 오프라인 공식 굿즈샵이 준비되어 있었는데, “공식 굿즈를 사기 위해 이번 플레이엑스포에 방문했다”는 이용자도 만날 수 있었다. 게다가 뒤쪽에는 2차 창작 부스인 루미아 야시장이 펼쳐져, ‘이터널 리턴’의 팬 뿐만 아니라 플레이엑스포에 방문한 이용자들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이터널 리턴’ 공식 대회의 해설을 담당하는 이비스님은 “’이터널 리턴’의 기존 팬뿐만 아니라 신규 이용자들도 부스에 많이 방문해 줘서 너무 기쁘다. 매번 플레이엑스포에 참여할 때마다 게임이 정말 사랑받고 있다는 것을 다시금 보고 느낄 수 있는 것 같다. 현장에 계신 모든 분들이 좋은 기억을 남기고 가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대기열이 부스의 뒤쪽까지 길게 이어졌다 / 게임와이 촬영
대기열이 부스의 뒤쪽까지 길게 이어졌다 / 게임와이 촬영
현장 참여 이벤트를 위해 대기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 게임와이 촬영
현장 참여 이벤트를 위해 대기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 게임와이 촬영
시즌 9 컨셉의 굿즈가 판매중이었다 / 게임와이 촬영 
시즌 9 컨셉의 굿즈가 판매중이었다 / 게임와이 촬영 
이 일러스트의 게임 내 스킨은 다 무료입니다 / 게임와이 촤영
이 일러스트의 게임 내 스킨은 다 무료입니다 / 게임와이 촤영
현장 이벤트에 참여하면 니키, 엘레나, 비앙카의 스티커를 얻을 수 있다 / 게임와이 촬영 
현장 이벤트에 참여하면 니키, 엘레나, 비앙카의 스티커를 얻을 수 있다 / 게임와이 촬영 

 

2023 플레이엑스포에 참여한 대형 게임사인 닌텐도와 반다이남코의 부스에도 방문해봤다. 닌텐도의 부스에서는 스위치를 이용한 ‘포켓몬스터 스칼렛 ∙ 바이올렛’ 대결과 ‘스플래툰’을 플레이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12일에 출시되는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의 포토존도 준비되어 있었는데, 아쉽게도  현장 시연은 불가능했다. 그러나 12일 오후 3시 30분에 스트리머 서새봄이 무대에서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을 시연해 많은 이용자들이 현장 무대에서 게임을 확인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위에서 내려다본 닌텐도 부스 / 게임와이 촬영
위에서 내려다본 닌텐도 부스 / 게임와이 촬영
이른 시간부터 대기열이 장난이 아니었다 / 게임와이 촬영
이른 시간부터 대기열이 장난이 아니었다 / 게임와이 촬영
스플래툰을 플레이 하는 모습 / 게임와이 촬영
스플래툰을 플레이 하는 모습 / 게임와이 촬영
젤다 시리즈의 신작 왕눈의 포토존도 준비되어 있다 / 게임와이 촬영
젤다 시리즈의 신작 왕눈의 포토존도 준비되어 있다 / 게임와이 촬영
젤다 시리즈의 역사가 그려진 장소도 있었다 / 게임와이 촬영 
젤다 시리즈의 역사가 그려진 장소도 있었다 / 게임와이 촬영 

 

이번 2023 플레이엑스포의 주인공은 반다이남코라고 봐도 무방했다. ‘철권 8’의 비공개 알파 테스트를 플레이엑스포에서 진행했는데, 테스터를 추첨으로 선정한다고 밝혀 커뮤니티에서 엄청난 관심을 받았다.

그렇기에 현장에서 테스트가 가능했던 이용자들이 이른 시간부터 반다이남코의 ‘철권 8’부스에 대기하고 있었다. 테스트를 하는 이용자들은 주어진 시간을 최대한으로 채워서 플레이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테스트가 끝난 이용자들도 외부에서 다른 이용자가 게임 장면을 계속 살펴볼 정도로 ‘철권 8’의 현장 인기는 엄청났다.

게다가 13일 현장의 메인 스테이지에 ‘철권 8’의 하라다 카츠히로 디렉터와 야스다 나오야 프로듀서가 참석했는데, 사람이 너무 몰려 외부에 차단봉이 설치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게다가 세계 최초로 화랑의 트레일러 영상을 한국에서 공개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최고로 뜨겁게 만드는 데 성공했다.

시작 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철권 8의 행사를 보기 위해 대기하고 있었다 / 게임와이 촬영
시작 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철권 8의 행사를 보기 위해 대기하고 있었다 / 게임와이 촬영
갑자기 하라다 디렉터가 한국을 위한 특별한 선물이 있다고 말을 하더니.... / 게임와이 촬영
갑자기 하라다 디렉터가 한국을 위한 특별한 선물이 있다고 말을 하더니.... / 게임와이 촬영
화랑 트레일러 영상 공개! 플레이엑스포 최고의 함성이 여기서 쏟아져 나왔다 / 게임와이 촬영
화랑 트레일러 영상 공개! 플레이엑스포 최고의 함성이 여기서 쏟아져 나왔다 / 게임와이 촬영
마지막으로 팬들과 함께 사진을 찍은 하라다 디렉터 / 게임와이 촬영
마지막으로 팬들과 함께 사진을 찍은 하라다 디렉터 / 게임와이 촬영

 

‘철권 8’ 화랑의 트레일러 영상이 공개되서 그런 것일까? 조이 스틱을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아수라 팩토리와 IST몰에도 이용자들의 대기열이 생긴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아수라팩토리에서는 이른바 상판이 열리는 고퀄리티의 조이스틱을 시작으로, 키보드 배열이 들어간 커스텀 조이스틱, 중 저가의 기본형 조이스틱을 등을 보고 체험해 볼 수 있었다. 그렇기에 부스에는 많은 이용자들이 조이스틱으로 ‘철권 7’을 플레이하고 있었다.

아수라팩토리의 우대식 CEO는 “최고로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자들이 만족할 만한 조이스틱을 보여드리는 것이 목표다. 그렇기에 개인 커스터마이징도 가능하고 여러 부분에서 지원을 해 드리고 있다. 부스에 방문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 인사드리고, 앞으로도 좋은 제품을 보여드릴 수 있는 아수라팩토리가 되겠다”라며 소감을 표했다.  

대기하는 사람들이 엄청 많이 있다 / 게임와이 촬영 
대기하는 사람들이 엄청 많이 있다 / 게임와이 촬영 
키보드 배열에 그림까지 커스터마이징 가능! / 게임와이 촬영
키보드 배열에 그림까지 커스터마이징 가능! / 게임와이 촬영
최대한 저렴한 가격으로 좋은 제품을 제공해 드리는 것이 아수라팩토리의 목표 / 게임와이 촬영
최대한 저렴한 가격으로 좋은 제품을 제공해 드리는 것이 아수라팩토리의 목표 / 게임와이 촬영

 

IST 몰에서는 ‘철권’ 이용자라면 한 번쯤은 무조건 들어봤을 법한 무릎레버와 게이머핑거로 세팅된 조이스틱을 체험해 볼 수 있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무릎레버도 정말 부드러움이 느껴졌으나, 체감이 바로 느껴진 것은 바로 게이머핑거 버튼이었다.

기자는 소음이 있는 세이미츠 클리어 버튼을 사용하는데, 게이머핑거 버튼은 정말 조용하면서도 묵직한 키감을 자랑해 큰 차이점이 느껴졌다. IST몰 관계자는 “이른바 무릎님 세팅으로 준비되어 있다(웃음). 레버와 버튼을 구매할 때 사용을 한번 해보시고 구매하는 것이 중요하기에 이런 부스를 준비하게 됐다. ‘철권 8’ 덕분에 같이 관심도 받는 것 같다. 방문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게 화랑효과인가.... / 게임와이 촬영
이게 화랑효과인가.... / 게임와이 촬영
현장에서 볼 수 있는 무릎레버의 모습 / 게임와이 촬영
현장에서 볼 수 있는 무릎레버의 모습 / 게임와이 촬영
기자도 체험해봤는데 확실히 좋다. 장비욕심이 날 정도의 키감이 느껴진다 / 게임와이 촬영
기자도 체험해봤는데 확실히 좋다. 장비욕심이 날 정도의 키감이 느껴진다 / 게임와이 촬영

 

놀랍게도 인디 게임의 부스에도 계속된 대기열을 볼 수 있었다. 기자가 방문한 2~3일 차 인디게임 부스에서 지속적으로 대기가 있던 게임은 ‘더 렐릭’, ‘회색낙원’, ‘스페이스 기어즈’였다.

프로젝트 클라우드 게임즈의 ‘더 렐릭’은 오픈 월드형 소울라이크 게임이다. 지난 3월 영상을 공개하며 많은 이용자들의 관심을 받았기에, 당연히 플레이엑스포에서도 지속적으로 대기열이 있어 기자도 3일차에 플레이가 가능했다.

소울라이크 장르이기에 어느 정도 높은 난이도를 자랑했는데, 게임 내 분위기와 보스전에서는 느껴지는 손맛이 현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연한 이용자 중 한 명은 “게임 내 어두운 느낌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 플레이엑스포 현장에서 체험한 게임 중 가장 손맛이 좋았다”고 말하며 ‘더 렐릭’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시작할 때 무기를 선택하고 진행하게 된다 기자의 선택은 양손검 / 게임와이 촬영
시작할 때 무기를 선택하고 진행하게 된다 기자의 선택은 양손검 / 게임와이 촬영
소울라이크 게임에서 느껴지는 그 분위기 / 게임와이 촬영
소울라이크 게임에서 느껴지는 그 분위기 / 게임와이 촬영
두 번째 보스와의 대결 장면, 전투의 느낌은 대충 이러하다 / 게임와이 촬영
두 번째 보스와의 대결 장면, 전투의 느낌은 대충 이러하다 / 게임와이 촬영
타이밍에 맞춰 가드하면 파란색 이팩트의 패링을 볼 수 있다 / 게임와이 촬영
타이밍에 맞춰 가드하면 파란색 이팩트의 패링을 볼 수 있다 / 게임와이 촬영

 

텀블벅 펀딩으로 시작해 스토브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나인헥타르의 ‘회색낙원’ 부스에도 계속해서 대기열이 있었다. 미소녀 일러스트 뿐만 아니라 스토리, 전투 등에서도 이용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고, 게임 내 집을 짓는 등의 생활 콘텐츠도 준비되어 있어 다양한 면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었다.

전투의 경우도 한 던전당 죽으면 3번씩 살아날 수 있는데, 던전과 보스의 난이도가 생각보다 쉽지 않아 고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나인헥타르 관계자는 “걱정을 많이 한 상태로 플레이엑스포에 참여했는데, 체험하면 드리는 굿즈가 부족해질 정도로 많은 이용자들이 방문해 주셔서 정말로 감사하다. 이쁜 미소녀도 중요하지만(웃음), 이에 걸맞는 게임성도 보여드릴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정도 크기의 일러스트면 한번 홀려도 괜찮지 않을까...? / 게임와이 촬영 
이정도 크기의 일러스트면 한번 홀려도 괜찮지 않을까...? / 게임와이 촬영 
캐릭터들의 SD디자인도 굉장히 귀엽게 나왔다 / 게임와이 촬영
캐릭터들의 SD디자인도 굉장히 귀엽게 나왔다 / 게임와이 촬영
텐트를 짓는 등 다양한 생활 요소 콘텐츠도 준비되어 있다 / 게임와이 촬영
텐트를 짓는 등 다양한 생활 요소 콘텐츠도 준비되어 있다 / 게임와이 촬영
보스전 전투 장면, 정말 생각 이상으로 게임의 조작감이 좋은 편이다 / 게임와이 촬영
보스전 전투 장면, 정말 생각 이상으로 게임의 조작감이 좋은 편이다 / 게임와이 촬영

 

RTS 장르에 도전하는 투바이트의 ‘스페이스 기어즈’도 체험할 수 있었다. ‘스페이스 기어즈’에서 이용자는 4개의 스쿼드를 만들게되는데, 다앙한 스킬을 가진 리더와 기타 유닛들을 선택해서 조합을 짜게 된다.

특이하게도 유닛을 하나하나 컨트롤하는 것이 아니라 분대 단위로 컨트롤 하기 때문에 컨트롤에 조금 더 집중해야 했다. 부스터를 사용해 순간적으로 이동할 수도 있고, 분대별 유닛마다도 2가지의 무기와 스킬을 가지고 있어 상황에 맞춰 유동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체험 빌드에서는 생산이 불가능해 배치와 상황에 맞는 스킬 사용이 중요했다. 이에 대해 투바이트 관계자는 “현재 빌드는 아직 체험 빌드이기에 생산이 되지 않고, 추후 빌드에서는 생산뿐만이 아니라 모은 자원으로 전략을 스킬을 사용하며 전투를 펼쳐나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시작할때 노바1492의 느낌을 조금 받았다 / 게임와이 촬영 
시작할때 노바1492의 느낌을 조금 받았다 / 게임와이 촬영 
다양한 무기와 스킬을 가진 분대의 리더를 선택할 수 있다 / 게임와이 촬영
다양한 무기와 스킬을 가진 분대의 리더를 선택할 수 있다 / 게임와이 촬영
실제 게임 미션의 첫 플레이 화면 / 게임와이 촬영 
실제 게임 미션의 첫 플레이 화면 / 게임와이 촬영 

 

버닝비버 2022에도 참여했고, 스팀에서 아직까지도 매우 긍정적 평가를 받은 그 게임. 사이코플럭스의 ‘리로더: 서브젝트_알파’도 다시 만나볼 수 있었다. ‘리로더: 서브젝트_알파’는 ‘불릿 카운팅 리로드 액션’, 즉 총알을 장전해서 교전하는 것에서 오는 재미가 특징인 게임이다.

그렇기에 권총을 발사하기 위해서는 탄창을 삽입하고 슬라이드를 당겨 약실에 총알을 채워야 하고, 상황에 따라 기능 고장 및 탄창 안에 있는 총알 개수를 확인하며 싸워야 한다. 이처럼 신선하면서도 택티컬한 맛이 스팀에서 압도적 긍정적 평가를 받게 했고, 부스에서 게임을 처음 접해보는 이용자들에게도 재미있고 신선하다는 평을 받았다.

자동 조준, 벽 엄폐 등 이전과 다른 요소들이 많이 추가되었다 / 게임와이 촬영
자동 조준, 벽 엄폐 등 이전과 다른 요소들이 많이 추가되었다 / 게임와이 촬영
끝날때 장전하는데 걸린 평균 시간의 체크가 가능하다 / 게임와이 촬영
끝날때 장전하는데 걸린 평균 시간의 체크가 가능하다 / 게임와이 촬영

 

이 밖에도 아케이드 게임존, 레트로 장터, 추억의 게임장 등에서 정말 다양한 게임들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들이 마련되어 있었다. 2023 플레이엑스포는 14일에 4일간의 여정을 끝내게 된다. 플레이엑스포는 타 게임의 행사들보다 적극적으로 즐길 수 있는 것들이 많은 것이 특징이기에, 추후 관심이 있다면 플레이엑스포에 방문해 보는 것은 어떨까?

레트로 장터 대기열도 엄청나게 길었다 / 게임와이 촬영 
레트로 장터 대기열도 엄청나게 길었다 / 게임와이 촬영 
추억의 게임장에서 버추어 캅, 하우스 오브 더 데드 시리즈를 즐기는 모습 / 게임와이 촬영
추억의 게임장에서 버추어 캅, 하우스 오브 더 데드 시리즈를 즐기는 모습 / 게임와이 촬영

 

저작권자 © 게임와이(Game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