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글로벌 170여 개국 서비스 시작한 컴투스의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 대형 IP 파워를 입증하며,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컴투스는 17일 모바일 앱마켓과 PC부문의 스팀 모두에서 상위권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출시 일주일 만에 매출 100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 소식 때문일까? 17일 컴투스의 주가도 4%이상 상승했다.

/미래에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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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니클'은 출시 당일 유럽, 아시아 등 세계 전역에서 고른 인기를 얻으며 주요 6개 지역의 애플앱스토어 인기 1위에 올랐다. 독일, 프랑스 등 유럽은 물론이며, 일본, 대만, 홍콩, 태국 등 주요 아시아 지역에서도 1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히트작인 서머너즈 워 IP 파워를 입증하고 있는 것. 뿐만 아니라 프랑스와 태국의 스팀 매출 순위 1위를 기록했고, 프랑스, 태국, 라오스 등에서는 애플앱스토어 매출 순위 톱10에 진입했다.

이용자의 지속적 증가 역시 ‘크로니클’의 중장기 성과 전망에 청신호를 밝힌다. 세계 전역에서 게임 참여 유저가 매일 증가하며 누적 글로벌 이용자 수가 700만을 돌파했다. 동시 접속자 수, 일간 접속자 수 등 게임의 모든 주요 지표도 우상향 그래프를 그리고 있다.

한편, 컴투스는 16일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에 소환사 스킬 확장을 비롯해 여러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소환사 캐릭터인 '오르비아'와 '키나', '클리프'에게 새로운 스킬이 생긴다. 캐릭터가 70레벨이 되면 물, 불, 바람 속성의 스킬이 각 하나씩 추가되며, 추가된 기술들은 기존 액티브 스킬과 교체해서 사용할 수 있다. 새로운 기술들은 기존 스킬들에선 볼 수 없는 효과를 보유하고 있어 소환사의 스킬 선택에 더 많은 다양성을 제공한다. 그만큼 게임의 전반적인 전략성과 액션성이 한층 깊어졌다.

태생 4성 소환수인 바람 속성 마샬캣과 물 속성 호울의 새로운 이야기도 만나 볼 수 있다. 이번에 추가된 소환수 이야기를 클리어하면 단계에 따라 보상으로 두 소환수를 획득할 수 있으며, 오는 21일까지 두 소환수를 성장시킬 수 있는 4성 데빌몬, 바람의 정수와 물의 정수, 생명의 숨결 등을 기념 쿠폰을 통해 지급받을 수 있다.

또한 강력한 태생 5성 소환수인 불 속성 '오라클'을 더 쉽게 획득할 수 있는 특별 소환 이벤트도 30일까지 열린다. 유저 투표에서 가장 가지고 싶은 소환수 1위로도 선정된 불 속성 ‘오라클’은 지원형 소환수로 적에게 화상과 강화 효과 해제 등의 상태이상을 입힐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크로니클' 소환사 스킬 확장 /컴투스
'크로니클' 소환사 스킬 확장 /컴투스
오라클 특별 소환 이벤트 진행 /컴투스
오라클 특별 소환 이벤트 진행 /컴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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