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가 15일  위믹스 채널에서 제1회 WEMIX AMA(Ask Me Anything)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가 위믹스 커뮤니티, 투자자와 직접 소통하는 자리로, 매 분기 개최가 예정되어 있다. 이 외에 최근의 위믹스 관련 소식을 종합했다.

위믹스 투자자는 위메이드 공식 홈페이지와 위장믹스 공식 SNS 채널에서 질문자 모집에 참여할 수 있다. 위믹스 보유 수량과 지갑 주소 등 인증이 필요하다. 신청자 중 위믹스 보유량 기준 상위 20명이 질문자로 참여한다.

한편 위메이드는 28일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 기업 휙고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 휙고는 MaaS(Mobility as a Service) 플랫폼 전문 기업이다. 대중교통과 공유 스마트 모빌리티를 교통카드로 환승연계 할 수 있는 자체 통합 플랫폼을 구축해 서비스하고 있다. 양사는 이동 수단의 개념을 M2E(Move to Earn), 더 나아가 L2E(Live to Earn)으로 확대하는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 위믹스 재단은 지난 23일 위믹스 투자 승인 프로그램 WAIT(Wemix Approves Investment Transparently) 프로토콜을 신설했다. 백서에 명시된 에코 시스템을 위한 분배 중 투자와 파트너십 관련 위믹스 사용분이 WAIT 프로토콜 적용 대상이다. 

WAIT 프로토콜이 시행되면, 위믹스 투자는 제안, 심의, 확정 등 세 단계를 거쳐 결정된다. 재단과 실무 조직이 위믹스 투자를 제안하면, 투자위원회와 위믹스의 NCP(Node Council Partner) 40 WONDERS의 과반수 찬성을 차례로 얻어야 투자 집행이 최종 승인된다. 제안 내용과 투표 결과는 40 WONDERS 웹사이트에 공개된다.

신설 조직인 투자위원회는 위믹스 커뮤니티에 대한 객관적 시각을 지닌 외부 인사 2명과 위메이드 대표이사, 총 3인으로 구성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