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정령 벨라나가 업데이트됨과 동시에 많은 이용자들이 기다리고 있는 그 정령. ‘홍란’의 업데이트 일정이 공개됐다.

카카오게임즈는 2일 나인아크가 개발한 수집형 모바일 RPG ‘에버소울’에 신규 정령 ‘벨라나’와 전선 지역을 업데이트했다.

‘벨라나’는 유물 ‘클라렌트’에서 탄생한 정령으로 장미 정원을 가꾸며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하는 캐릭터이다. 불사형 워리어 클래스로, 모든 적을 공격해 출혈 상태로 만드는 ‘피와 뱀의 무도회’라는 얼티밋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출혈 상태의 적에게 추가 피해를 입히는 ‘광란의 춤’과 출혈 상태의 적에게 항시 치명타가 터지며 흡혈 능력치가 증가하는 ‘들끓는 집착’이라는 스킬 등 출혈과 관련된 다양한 스킬을 가지고 있다.

업데이트된 벨라나의 스킬 구성 / 게임와이 촬영
업데이트된 벨라나의 스킬 구성 / 게임와이 촬영

 

이번 업데이트에 맞춰 추후 계획된 ‘에버소울’의 2월 스케줄도 공개됐다. 공개된 스케줄에서는 9일에 신규 이벤트인 ‘지켜줘! 순정 발렌타인’과 메인스토리 4장이 추가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리고 많은 구원자님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야수형 ‘홍란’이 16일에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고난이도 신규 전선도 개방된다. ‘유령도시 모르투스’라는 이름의 신규 16지역은 이전 지역을 모두 돌파한 이용자들을 위해 만들어진 고난이도 지역이다. 신규 지역에서는 ‘지호’, ‘벨라나’, ‘홍란’ 등의 신규 정령이 보스로 나오는 것을 만날 수 있다.  

2주만 기다리면 홍란을 만날 수 있다 / 출처 에버소울 공식 유튜브
2주만 기다리면 홍란을 만날 수 있다 / 출처 에버소울 공식 유튜브

 

'에버소울'의 2월 스케줄 모습 / 출처 에버소울 공식카페

 

이번 업데이트와 2월 스케줄에 대해 이용자들은 “한 달 계획표를 이렇게 보여주는 것이 너무 마음에 든다”, “다른 콘텐츠의 업데이트도 조금 빨리 해줬으면 좋겠다”, “홍란만 기다리고 있다”라는 등의 다양한 의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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