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터치가 1일 좀비 액션 서바이벌 게임 ‘다잉 라이트’ 시리즈가 3,000만장 판매량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또한 ‘다잉 라이트 2’ 출시 1주년을 맞아 개발사인 테크랜드에서 기념영상을 공개했으며, 커뮤니티를 위한 다양한 출시기념 이벤트 및 업데이트도 제공된다. 

‘다잉 라이트’ 시리즈가 3,000만장 판매를 달성한 것과 관련하여 테크랜드의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CCO) 에이드리언(Adrian Ciszewski)은 “테크랜드 팀은 전 세계 게이머들께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변함없이 계속 노력할 예정이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다가오는 수년간 놀라운 콘텐츠들을 통해 게임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과 말했다. 

이어 최고 퍼블리싱 책임자(CPO) 올레그(Oleg Klapovskiy)는 “‘다잉 라이트’ 프랜차이즈가 성공적이었음을 이번 판매량을 통해 알 수 있을 것이다. 멋진 커뮤니티가 있었기에 이러한 쾌거를 달성할 수 있었다. 이 자리를 빌려 커뮤니티에서 보내준 큰 성원에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 게임을 개발하고 사후지원을 하는데 그치지 않고, 다른 미디어로 확장할 야심 찬 계획도 갖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디지털터치는 ‘다잉 라이트 2’ 의 출시 1주년을 기념하여 다양한 출시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간동안 ‘다잉 라이트2’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다잉 라이트 2’를  모두 소유한 플레이어에게는 크레인 번들(Crane Bundle) 등의 선물이 제공된다. 1월 31일부터 2월 9일까지 진행되는 블러디 애니버서리(Bloody Anniversary )이벤트와 2월 9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는 드롭킥 위켄드(Dropkick weekend) 이벤트에서 커뮤니티 목표를 완수하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테크랜드는 새해를 맞이하여 커뮤니티 업데이트 #2, 크로스 제너레이션, 그리고 레전더리 레벨 등을 포함하여 커뮤니티를 통해 추가 요청을 받았던 기능들과 게임 퀄리티 개선사항들을 아우르는 1주년 기념 대규모 업데이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후에도 수년에 걸친 업데이트들이 예정되어 있으며,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 또한 테크랜드의 신규 로드맵에 따라 약속되어 있는 5년간의 사후지원의 일환이며 이후의 구체적인 계획들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