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시스템웍스가 30일 피트니스와 트레이닝을 즐길 수 있는 스위치용 ‘렛츠 겟 핏’을 출시했다.

플레이온의 레이븐스코트가 Voxler와 Exkee에서 개발한 스위치용 ‘렛츠 겟 핏’은 유연한 체조와 같은 간단한 운동부터 고강도의 전문 트레이닝에 이르기까지, 100가지 이상의 다양한 강도의 운동과 수많은 운동 루틴을 통해 건강한 몸을 만들 수 있는 본격 피트니스/트레이닝 게임으로, 자신의 목적에 맞는 체계적인 운동을 게임으로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공식 이미지 모델은 모델 & 인플루언서 김우현(호양이)이 선정됐다. 함께 공개된 영상에서는 김우현(호양이)이 한국어 더빙이 적용된 4명의 전문 트레이너와 함께 직접 플레이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렛츠 겟 핏’에서는 자신의 수준에 맞춘 피트니스 프로그램과 함께 운동할 수 있어, 피트니스를 이제 막 시작하는 초보자부터, 본격적은 트레이닝을 원하는 전문가까지, 개개인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다. 플레이어는 100가지 이상의 동작을 취향에 따라 골라 무제한에 가까운 ‘커스텀 운동’을 작성할 수 있으며, 그 밖에 단련하고 싶은 부위만 골라서 자신만의 루틴을 짜며 운동 습관을 기를 수도 있다.

‘렛츠 겟 핏’은 스위치용 조이콘의 자이로 센서 기능을 지원하고 있어, 플레이어의 움직임을 관리해주며 정확하고 안정적인 자세를 유지하게끔 도와준다. 더불어 스트랩이나 스포츠 밴드 등 자신에게 맞는 보조 기구와 함께 운동하면 더욱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플레이어는 ‘챌린지’ 콘텐츠를 통해 오늘의 한계를 테스트할 수 있으며, 자신의 운동 진행 상황을 관리해주는 캘린더 형식의 ‘프로그램’에 따라 꾸준하게 운동한 성과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챌린지’에 도전하거나 꾸준하게 ‘프로그램’ 일정을 완료하면 ‘업적’ 및 ‘트로피’를 획득할 수 있으며, 온라인에서의 ‘랭킹’ 기능을 통해 다른 사람들과 성과를 겨뤄볼 수도 있다.

각자 다른 분야의 운동을 전문으로 하는 4명의 코치의 지시에 따라, 간단한 몸풀기부터 고강도의 운동까지 동작을 보고 따라하기만 하더라도 큰 운동 효과를 볼 수 있다. 4명의 트레이너, 제프(CV: 엄상현), 마이크(CV: 황창영), 루시(CV: 이다슬), 줄리아(CV: 김보나)의 경우 모두 국내 전문 성우진의 한국어 음성 더빙이 적용되어 있어, 플레이어는 화면을 바라보지 않더라도 온전히 자신의 동작과 운동에 집중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