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이번 피파 월드컵 2022의 대한민국 조별리그 경기를 오프라인에서 함께 관람하는 뷰잉파티를 진행하고 있다. 현장은 티켓을 보유하지 못한 이용자들도 함께할 수 있게 온라인 생중계되고 있으며 축하공연, 체험존, 먹거리, 게임쿠폰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가나전 뷰잉파티는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28일에 진행됐다.

뷰잉파티에는 참가자들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었다. 특히, 지난 28일 가나전에서는 ‘FIFA 온라인 4’ 삽입곡으로 게이머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는 국내 락밴드 ‘트랜스픽션’의 공연이 치러져 열띤 호응을 얻었다. 현장에서 ‘트랜스픽션’은 Ready set go, 승리를 위하여 등 ‘FIFA 온라인 4’ 삽입곡들을 선보여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경기가 시작되자 관람객들은 대형 스크린에 시선을 고정하고 가나를 상대로 최고의 플레이를 펼치는 태극 전사들을 열렬히 응원했다. 한국이 골을 넣는 순간에는 큰 환호성이 터졌고, 아쉽게 기회를 놓치는 순간에는 깊은 탄성을 자아내며 다시 응원의 기운을 북돋았다.

한국과 포르투갈전의 뷰잉 파티는 12월 3일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넥슨 박정무 그룹장은 “실제 축구를 기반으로 하는 ‘FIFA 온라인 4’에서 대한민국 선수들의 선전을 한 마음 한 뜻으로 기원하고자 이번 뷰잉 파티를 준비했다”면서 “우리의 태극 전사들이 남은 경기에서도 최고의 활약을 펼쳐 16강에 진출할 수 있게 많은 현장 응원과 온라인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게임에서도 월드컵의 열기를 느낄수 있게 넥슨은 ‘피파 온라인 4’에 피파 월드컵  모드를 업데이트했다. 이모드를 통해 대한민국, 독일, 잉글랜드, 포르투갈, 프랑스 등 이번 월드컵에 출전한 32개국으로 16강전부터 결승전까지 토너먼트를 진행할 수 있다.

대한민국의 경우 손흥민, 황희찬, 김민재, 이강인 등 주요 선수들을 플레이할 수 있다. 월드컵모드는 인공지능(AI)과 겨루는 PVE 모드로, 초보자부터 얼티메이트까지 총 7단계의 난이도를 선택할 수 있으며 난이도가 높을수록 더욱 풍성한 보상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피파 월드컵 관련 신규 클래스도 선보였다. 호나우두, 필립 람, 안정환 등 역대 월드컵 4강 이상에 진출한 국가대표팀 선수들로 구성되는 BWC(Best of World Cup) 클래스와, 리오넬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등 이번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활약한 선수들이 모인 World Cup 2022 클래스, 그리고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로 구성되는 22KFA 클래스를 업데이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