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개발진이 이번 지스타에서 작정하고 소통을 하기 위해 대거 이용자 속으로 파고 들었다. 

넥슨은 ‘마비노기 모바일’, ‘퍼스트 디센던트’,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데이브 더 다이버’ 등 시연 출품작 개발진들이 넥슨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을 직접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지난 8일 넥슨 사옥에서 개최한 ‘넥슨 지스타 2022 프리뷰’ 행사에서 이정헌 대표가  “유저 분들과 더욱 가깝게 소통하고자 넥슨의 스타 개발진이 부스를 찾아간다”고 밝힌데 따른 것이다.

넥슨 ‘지스타 2022’ 행사 진행 총괄을 맡은 최성욱 퍼블리싱라이브본부장은 “누구보다 넥슨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출품작을 잘 아는 디렉터와 직원이 현장에 참석해 유저분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생생한 현장의 분위기를 전달하니 유저분들 역시 즐거워하였고, 넥슨 역시 다양한 피드백을 들을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개발진과 가까이 소통하며 즐거움을 전달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넥슨게임즈 이범준 PD(퍼스트 디센던트), 데브캣 김동건 대표(마비노기 모바일), 니트로스튜디오 조재윤 디렉터(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넥슨 황재호 디렉터(데이브 더 다이버)가 차례로 시연존을 방문해 플레이 소감, 재미요소, 개선안을 물었다.

이범준 PD는 “’퍼스트 디센던트’를 개발하며 유저분들과 직접 마주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지스타를 통해 유저분들과 직접 마주하며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라며 “10월에 진행되었던 스팀 베타 테스트에 이어 지스타를 통해서도 유저분들께서 전달 주신 소중한 의견들은 ‘퍼스트 디센던트’의 완성도를 높여 나가는 데에 적극 활용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스타 부스에 찾아와 관람객과 이야기 나누는 넥슨 황재호 디렉터_1
지스타 부스에 찾아와 관람객과 이야기 나누는 넥슨 황재호 디렉터_1
지스타 부스에 찾아와 관람객과 이야기 나누는 넥슨게임즈 이범준PD_4
지스타 부스에 찾아와 관람객과 이야기 나누는 넥슨게임즈 이범준PD_4
지스타 부스에 찾아와 관람객과 이야기 나누는 니트로스튜디오 조재윤 디렉터_4
지스타 부스에 찾아와 관람객과 이야기 나누는 니트로스튜디오 조재윤 디렉터_4
김동건 대표 /넥슨
김동건 대표 /넥슨

 

18일에는 ‘FIFA 온라인 4’의 박정무 그룹장이 부스를 방문, ‘퍼스트 디센던트’ PS5 시연존에서 이용자들과 나란히 플레이했다. 이어 관람객들과 차례로 ‘가위바위보로 박정무를 이겨라’ 현장 이벤트도 진행했다.

가위바위보 이벤트 진행하는 박정무 그룹장_1
가위바위보 이벤트 진행하는 박정무 그룹장_1

 

이어서 오후 4시에는 ‘메이플스토리’ 강원기 총괄 디렉터가 트레이드 마크인 ‘웡키요정 머리띠’를 쓰고 부스를 찾았다.

강원기 총괄 디렉터는“게임 밖에서 유저분들과 직접 교류하면서 스스로도 감회가 새로웠고, 앞으로도 더욱 가까운 곳에서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관람객과 사진 촬영하는 강원기 디렉터_1
관람객과 사진 촬영하는 강원기 디렉터_1

 

18일 인터넷 방송 플랫폼 ‘트위치’에서 게임 스트리머로 활동하던 전예림(루밍쨩) 사원이 넥슨 직원이 되어 ‘지스타’에 나타났다. 넥슨 홍보실에 소속된 전예림 사원이 ‘루밍쨩’ 트위치 채널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지스타 행사장을 돌아다니며 부스를 소개하고 이용자들과의 소통을 진행했다.

게임 스트리머로 활동하던 전예림(루밍쨩) 사원 /넥슨
게임 스트리머로 활동하던 전예림(루밍쨩) 사원 /넥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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