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비주류였던 미소녀 게임이 대세 게임으로 자리잡았다. 이번 지스타에서도 이러한 흐름은 그대로 드러났다. 이번 지스타에서 관람객들의 문전성시를 이룬 곳 중의 하나가 '원신'의 호요버스와 '니케'의 레벨 인피니트 관이다.

호요버스는 제2전시관 3층에 B2C 부스를 오픈했으며, ‘원신’을 포함하여 ‘붕괴3rd’, ‘미해결사건부’의 무대 이벤트 및 야외 부스도 마련했다. 아울러 신작 ‘붕괴: 스타레일’과 ‘젠레스 존 제로’를 시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관에는 ‘붕괴3rd’, ‘원신’, ‘젠레스 존 제로’, ‘붕괴: 스타레일’의 코스어들이, 야외 부스 앞에서 ‘미해결사건부’의 캐릭터 코스어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시연존에서는 신작 ‘붕괴: 스타레일’과 ‘젠레스 존 제로’를 플레이할 수 있다. ‘붕괴: 스타레일’은 자사의 ‘붕괴’ 시리즈의 핵심 정신을 이어 받은 신작 은하 어드벤처 전략 게임이며, ‘젠레스 존 제로’는 호요버스의 신규 IP로 탄탄한 스토리와 미래지향적인 게임 아트,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통쾌한 전투를 두루 갖춘 최신 도시 판타지 테마의 ARPG이다. 

또한 호요버스는 굿즈 스토어를 마련,  ‘원신’과 ‘붕괴3rd’, ‘미해결사건부’ 굿즈를 판매하고 있다.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승리의 여신: 니케'도 제2전시관 3층에 B2C 부스를 마련했다. 지휘관 사관학교 훈련 이벤트를 비롯해 다양한 게임 이벤트와 코스프레, 퀴즈 이벤트, 니케 매칭 이벤트 등이 마련됐다.

‘승리의 여신: 니케’ 부스에서는룰렛 이벤트를 마련, 상품으로 티셔츠, 마우스패드, 키링, 스티커, 클리어 파일, 캔뱃지, 마스크 등 다채로운 상품을 준비했다.

또한 코스플레이어와 함께 촬영할 수 있는 포토 타임, 게임 관련 퀴즈를 맞히고 경품을 받아가는 퀴즈 이벤트, 캐릭터에 대한 설명이나 일러스트 일부를 보고 니케를 맞히는 현장 이벤트가 진행되어 많은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