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탕특공대'가 '리니지2M'을 누르고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5위에 올랐다.

'탕탕특공대'는 지난 8월 11일 출시한 모바일 서바이벌 캐주얼 슈팅 게임이다. 출시 보름만에 구글 매출 순위 10위권대에 진입하며 꾸준히 이용자들의 사랑을 받았고, 한달만에 10위권 안에 진입했다. 

그리고 순위는 점점 상승했고, 결국 '리니지2M'을 제치고 5위를 차지한 것.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탕탕특공대'는 구글 매출 순위 상위권의 MMORPG에 비해 캐주얼 게임으로서는 상당한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남성보다는 여성, 여성 중에서도 특히 20대 여성이 이 게임을 많이 즐기는 것으로 파악됐다.

'탕탕특공대' 20대 여성의 비중이 높다/자료=모바일인덱스
'탕탕특공대' 20대 여성의 비중이 높다/자료=모바일인덱스

 

한편 앱분석 사이트 앱매직에 따르면 이 게임은 글로벌에서 약 1천억 원을 벌어들였고, 한국에서는 전 세계의 1/4 정도에 해당하는 매출을 올리고 있다.

탕탕특공대 매출 /앱매직(appmagic.rocks)
탕탕특공대 매출 /앱매직(appmagic.rocks)

 

'탕탕특공대'는 위험한 좀비들이 도시 전체를 공격하기 시작하고, 온 도시가 위기에 빠진 순간 플레이어는 도시를 구하는 영웅의 임무를 맡게 된다.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인간 전사가 되어 다른 생존자들과 함꼐 무기를 들고 끔찍한 좀비 군단에 맞서 싸워야 한다는 설정을 가지고 있는 게임이다. 

생존이라는 심플한 목적과 단순한 플레이와 레벨업을 할 때마다 해금되는 아이템을 통해 색다른 캐릭터를 만들어 더 강해진다는 것을 몸소 느낄 수 있어 이용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한편, 지난 18일 출시한 뱅크 오브 이노베이션의 방치형 어드벤처 RPG 모바일 게임 '메멘토 모리'도 출시 10여일만에 구글 매출 순위 7위에 랭크되며 무서운 기세를 보여주고 있다.

메멘토모리는 간단한 조작과 LIVE 2D 그래픽으로 보는 재미가 있는 게임으로, 잔잔한 BGM과 동양화풍의 수채화같은 일러스트로 이용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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