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에는 서브컬처 게임 '무기미도'와 '콜 오브 듀티'를 비롯하여 모바일부터 PC게임, P&E게임까지 다양한 플랫폼에서 다양한 장르의 게임들이 출시됐다.
27일에는 미소녀 서브컬처 게임 ‘무기미도’와 호러 게임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 모바일', 모바일 골프 게임 ‘하얀고양이 골프'가 출시됐다. 같은 날 탐색 액션 게임 ‘요마와리 3: 떠도는 밤’과 전략 시뮬레이션 ‘빅토리아 3(Victoria 3)’가 출시됐으며, 28일 블리자드의 '모던 워페어 II'가 출시됐다. 또 썸에이지는 25일 멀티플랫폼 P&E게임 ‘데카론G’를 유럽, 아메리카, 동남아시아 등 글로벌 지역에 정식 출시했다.
아이스노 게임즈의 무법도시를 배경으로 한 ‘무기미도’는 각양각색 개성을 자랑하는 수감자들의 강력한 이능력과 전투 시 특수 지형을 고려해 캐릭터를 배치하는 등 전략 롤플레잉의 재미를 자랑하는 게임이다.
또한 독특한 심문 시스템에는 전문 성우진의 더빙까지 더해져 스토리에 대한 몰입감을 높일 뿐만 아니라 수감자의 비밀과 과거의 행적을 파헤치면서 중요한 단서를 얻을 수 있다.
수감자 심문실에서는 정식 출시 기준으로 나인티나인, 아리엘, 시나바, 웬디, 카멜리안, 엘라 등 수감자 12명의 심문 파일이 준비됐으며, 추후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추가될 예정이다. 글로벌 사전등록 200만명을 돌파했다.
넷이즈 게임즈의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 모바일’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PC 게임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의 모바일 버전이다. 1명의 살인마와 네 명의 생존자가 치열한 두뇌 싸움을 벌이는 4vs1 멀티플레이어 호러 게임으로 이용자는 각각 살인마 또는 생존자로 나뉘어 즐길 수 있다. 모바일 환경 최적화로 언제 어디서나 살인마 또는 생존자로서 스릴을 경험할 수 있다.
코로프라의 ‘하얀고양이 골프’는 하얀고양이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하얀고양이 프로젝트의 매력 있는 캐릭터들과 독자적인 UI가 만나 리얼한 골프 플레이 경험을 선사하는 모바일 스포츠 게임이다.
탭과 플릭의 심플한 조작 방법 등으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으며, 드로우와 페이드 등 원하는 구질의 샷을 구사하기 위한 고도의 집중력이 요구되어 게임의 재미가 한층 더해졌다.
보이스 채팅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지루할 틈 없이 유저들끼리 대화를 나누며 즐겁게 대전 골프를 즐길 수 있다.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II 2022(모던 워페어 II 2022는 출시 첫 날 총 12가지에 이르는 독특한 모드들이 제공될 예정이며, 이는 핵심 전장을 배경으로 하는 10개의 전통적인 모드와 두 가지의 지상전 모드로 구성된다.
2019년에 출시된 전작,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의 스펙 옵스가 더욱 진화된 모습으로 선보이는 협동전은 출시와 동시에 다음 세 가지 임무를 제공하며 모두 알 마즈라 지역을 배경으로 진행된다.
스펙 옵스에서는 장비 및 멀티플레이어에서의 킬스트릭 및 특전과 유사한 습격(Assault), 의무병(Medic), 정찰(Recon) 등 세 가지 키트 가운데 하나를 배낭에 담아 사용할 수 있다.
‘요마와리 3: 떠도는 밤’은 밤거리를 탐색하는 이야기 ‘요마와리’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이다. 주인공은 자신에게 걸린 저주를 풀기 위해 그 열쇠인 ‘추억’을 찾아 꺼림칙한 요괴가 숨어있는 밤거리를 헤메인다.
‘추억’을 찾는 힌트는 주인공 주위에 떨어져 있는 평범한 물건들에 있다. 손으로 잡으면 주인공은 잃어버린 기억을 어렴풋이 떠올리는 것이 가능하다.
패러독스 역사상 최고의 기대를 받고 있는 게임 중 하나인 빅토리아 3는 사회 내 상충하는 다양한 이해관계를 조정하고 눈부신 역사를 만들어보는 게임이다.
또한 에이치투 인터렉티브는 27일 ‘초차원게임 넵튠 시스터즈 vs 시스터즈’ PS4 및 PS5 한국어판을 출시했다. ‘초차원게임 넵튠’ 시리즈의 최신작인 이번 작품은 넵튠을 비롯한 네 주인공들의 여동생인 ‘시스터즈’가 주역으로 등장하는 정통 스핀 오프 작품이다. 정체불명의 스마트 폰 기기 ‘마지폰’에게 빼앗긴 포터블 게임기의 점유율을 되찾기 위해 네 명의 여동생들이 활동을 시작한다.
게임 내에서 보여지는 캐릭터 모델을 새롭게 제작하여 등장 캐릭터들이 한층 더 귀여워졌으며, 액션과 전략이 조화로운 배틀 시스템은 물론 시리즈 팬들에게 익숙한 ‘여신화’나 ‘엑스드라이브’ 등도 사용 가능하여, 보다 역동적인 전투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
'데카론G’는 어둠과 빛의 창조자들에 의해 탄생한 땅 ‘트리에스테’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로 시작되며, 종말 직전의 어두운 분위기와 독특한 비주얼이 특징이다.
한손검, 채찍, 활, 지팡이 등 총 4가지 무기군을 기반으로 각성 스킬과 특수 능력치가 달라지는 약 100여 종이 넘는 트랜스업을 경험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필드 사냥을 경험하도록 ‘혼돈’ 시스템을 제공하고, 가방 무게 시스템을 해제하는 등 육성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