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제이엠게임즈 관계사 원유니버스가 24일 전동진 전 블리자드코리아 대표를 고문으로 영입했다고 24일 밝혔다.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을 강화를 위해서다. 
 
원유니버스는 종합 메타버스 기업이다. 실생활과 메타버스가 연동되는 ‘라이프 커넥티드 메타버스’가 목표로 하고 있다.
 
전동진 신임 고문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나와 미국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MBA)를 취득했다. 엔씨소프트의 초기 멤버로 엔씨타이완(NC Taiwan), 엔씨트루(NC True Co, Ltd) 및 스마일게이트 북미(Smilegate West) 최고경영자(CEO), 블리자드 한국 법인장(Managing Director)을 역임하는 등 업계에서 글로벌 사업을 이끈 핵심 인재로 평가받고 있다.

전동진 원유니버스 고문 /원유니버스
전동진 원유니버스 고문 /원유니버스

 

전동진 전 블리자드코리아 대표는 “원유니버스의 글로벌 확장과 장기적인 기업 성장 전략을 세우는 데 힘을 보태겠다”며 “향후 국내외 메타버스 대표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원종 원유니버스 CBO는 “전동진 대표를 글로벌 전략 고문으로 신규 선임하면서 차세대 메타버스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며 “원유니버스의 수준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다양한 메타버스 프로젝트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원유니버스 단체 사진 /원유니버스
원유니버스 단체 사진 /원유니버스

 

한편 원유니버스는 지난 4월 블록체인 및 AI(인공지능) 전문가 임태현 이사와 전 엔씨소프트 대외협력부 최원종 이사를 각각 CTO(최고 기술 책임자)와 CBO(최고 비즈니스 책임자)로 신규 선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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