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혼 이야기 /CFK
나의 이혼 이야기 /CFK

 

CFK가 1일, 이혼 어드벤처 게임 ‘나의 이혼 이야기’를 닌텐도 e숍을 통해 글로벌 출시했다.

해당 작품은 스팀 및 스토브로도 8월 18일에 출시 예정이었으나 제반 사정으로 인해 출시일이 9월로 변경됐다. 

이 게임은 실제 이혼 재판 및 상담을 바탕으로 현직 변호사가 기획한 어드벤처 게임으로 귀여운 그래픽으로 주는 인상과는 달리, 부부 사이의 붕괴를 그리는 진지한 작품이다. 플레이어는 결혼한 부부의 남편 또는 와이프가 되어 상대방의 불륜을 안 후로 6개월 안에 바람의 증거를 모아 문제를 제기해야 한다.

플레이어는 집, 집 밖 곳곳에서 불륜 증거를 찾을 수 있으며 획득한 증거를 변호사에게 이혼 소송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배우자에게 들키지 않게 짧은 시간 안에 컴퓨터 비밀번호를 풀거나 배우자가 자는 동안 핸드폰을 확인하는 등 다양한 미니게임을 통해 증거를 수집할 수 있다.

본 작품은 플레이어가 획득한 증거와 배우자와의 애정도, 소지금에 따라 게임의 결말도 다양하게 변화하는 멀티 엔딩 시스템을 채용하고 있다. 행복한 엔딩, 불행한 엔딩, 깜짝 놀랄 만한 엔딩이 플레이어를 기다리고 있다.

부부 사이의 갈등을 그린 어드벤처 게임 ‘나의 이혼 이야기’는 8월 18일 닌텐도 e숍과 한국 닌텐도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정식 출시됐고 출시를 기념하여 8월 31일까지 1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나의 이혼 이야기 /CF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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