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의 모바일 전략 RPG '서머너즈워: 백년전쟁'에 신규 캐릭터 '타라니스'가 선보였다. 이를 두고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코퍼덱에 딱이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이 코퍼덱은 무었이며, 신캐 타라니스가 왜 이 덱에 찰떡궁합일까?

코퍼와 타라니스. /서머너즈워 백년전쟁, 편집=게임와이
코퍼와 타라니스. /서머너즈워 백년전쟁, 편집=게임와이


우선 바람 속성의 전설 등급 ‘타라니스’는 아군을 지원하고 방어하는데 탁월한 능력을 자랑한다. 야수의 모습으로 변신할 수 있는 주력 스킬 ‘야생의 치유는’ 자신과 아군 전열에 체력 지속 회복 및 인내 효과를 부여하고, 적들의 단일 스킬과 일반 공격을 대신 받아 낼 수 있다.

야수로 변신 후에는 적 전체에 자신의 방어력에 비례한 피해를 입히고 공격력 약화 효과를 부여하는 스킬도 사용할 수 있다. 유저는 인간형과 야수형 상태에서 각각 사용할 수 있는 스킬이 다른 만큼 전황에 따라 다양한 전략적 선택이 가능하다.

스킬석의 장착 여부에 따라 자신의 방어력 또는 주력 스킬을 강화할 수 있으며, 야수 상태에서 피해를 입어 패시브 게이지가 가득 찰 경우 ‘영혼 수호’ 스킬을 추가 사용할 수 있다. 아군 전열 몬스터가 전사할 시 50%의 체력으로 즉시 부활할 수 있는 해당 스킬을 통해 전장에서의 유지력을 극대화할 수 있다.


이 전설 등급 '타라니스'의 등장을 두고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코퍼덱에 잘 어울릴 것이라는 의견이 힘을 얻고 있다.

코퍼덱은 바람 속성 몬스터 ‘코퍼’가 포함된 덱을 일컫는다. 코퍼덱은 지속 피해 덱과 조커덱과 함께 백년전장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덱 중의 하나다.

코퍼덱에서는 몬스터 '코퍼'가 핵심으로, 이 캐릭터는 적 전열을 강타애 자신의 방어력에 비례한 피해를 입힌다. 자신의 방어력이 적 대상의 방어력보다 50% 이상 높으면, 적의 방어를 무시한다. 강화효과 스킬은 자신의 방어력이 15% 증가한다.

새롭게 추가된 ‘타라니스’와 같은 방어형 몬스터이다 보니 함께 사용할 경우 아군덱의 유지력이 더욱 높아질 수 있어 유저들이 "'코퍼덱에 딱!"이라는 의견이 나온 것.

또한, "두 몬스터 모두 방어력 비례 스킬을 장착하고 있어, 공격과 수비에서 찰떡 호흡을 자랑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의견도 나온다.

방어력 증가 3단계가 걸린 코퍼가 적 전열에 쏟아내는 막강한 피해에 더해 전설 등급 타라니스가 어떤 궁합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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