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4일부터 28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개최되는 세계 3대 게임쇼인 ‘게임스컴 2022’에 국내 게임사들이 참여한다.

게임스컴 일정 /게임스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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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컴 메인 이미지 /게임스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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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글로벌 기대작 ‘퍼스트 디센던트’, ‘베일드 엑스퍼트’, '데이브 더 다이버' 3종을 온라인으로 출품한다. 신규 영상과 체험판을 통해 누구나 플레이 해볼수 있도록 공개할 예정이다. 

PC, 콘솔 플랫폼으로 개발 중인 ‘퍼스트 디센던트’는 3인칭 슈팅 전투와 RPG가 결합된 루트슈터(Looter Shooter) 장르 신작으로, 언리얼 엔진5로 구현한 고퀄리티 비주얼, 스펙터클한 4인 코옵(CO-OP) 슈팅 액션, 지속 가능한 RPG를 핵심가치로 개발중인 글로벌 트리플 A급 게임이다.

 

3인칭 슈팅 게임 ‘베일드 엑스퍼트’는 시시각각 변하는 전투 환경에서 5 대 5로 나뉘어 싸우는 3인칭 슈팅 게임으로, 각자의 고유한 개성과 특성을 지닌 9명의 요원이 등장하며 목표 지점에 폭탄을 설치해 터트리거나 해제하는 폭파 미션을 제공한다.

 

하이브리드 해양 어드벤처 장르인 ‘데이브’는 생태와 지형이 변하는 신비한 블루홀을 탐험하며 동료들과 블루홀에 숨겨진 수수께끼를 풀어나가는 신작이다. 

 

크래프톤의 독립 스튜디오인 언노운 월즈와 스트라이킹 디스턴스 스튜디오도 ‘게임스컴 2022’에서 전세계의 팬을 만날 예정이다.

먼저, 8월 23일 열리는 게임스컴 2022의 전야제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 쇼케이스에서 언노운 월즈와 SDS의 신작을 소개한다. 언노운 월즈는 공동 창업자이자 게임 디렉터 찰리 클리브랜드 대표가 직접 사이파이(Sci-Fi)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새로운 IP의 턴제 전략 게임 ‘프로젝트M’을 최초로 소개한다. 부스에 방문하는 관람객들은 언노운 월즈의 신작 게임을 직접 플레이 해볼 수 있다.

SDS의 글렌 스코필드 대표도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 무대에 올라 12월 2일 글로벌 출시를 앞둔 서바이벌 호러 게임 ‘칼리스토 프로토콜(The Callisto Protocol)’의 새로운 영상을 소개할 계획이다. 부스에서는 칼리스토 프로토콜의 서바이벌 호러를 생생히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사진 촬영 등 다양한 이벤트가 제공된다.

 

네오위즈는 자체 개발 중인 ‘P의 거짓(Lies of P)’과 퍼블리싱 게임 ‘아카(Aka)’가 ‘게임스컴(Gamscom) 2022’에 참가한다.

P의 거짓은 단독 부스로 참가해 게임스컴에서 최초로 플레이할 수 있는 데모를 공개한다. 현장 방문객들은 2개 스테이지를 포함해 두 시간 이상의 플레이타임을 제공하는 데모 버전을 직접 플레이해 볼 수 있다. 또한 글로벌 게이머들이 기다린 새로운 게임 플레이 영상과 시네마틱 영상도 게임스컴을 비롯 다양한 채널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P의 거짓은 엑스박스(Xbox) 부스에서도 시연해 볼 수 있다. 특히, 현지 시간 25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엑스박스 온라인 쇼케이스'에서 'P의 거짓'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AMA(Ask Me Anything) 행사가 진행된다. AMA에는 P의 거짓 총괄을 맡고 있는 최지원 PD가 참석할 예정이다.

‘P의 거짓’은 심도 있고 긴장감 넘치는 전투를 선보이는 소울라이크 싱글 플레이 액션 RPG이다. 고전 ‘피노키오’를 성인 잔혹극으로 각색한 작품이다.

 

스팀을 통해 선보일 PC 게임 ‘아카(Aka)’는 ‘인디 아레나 부스 2022’에 참가한다. 인디 아레나 부스는 게임스컴이 선정한 인디 게임을 소개하는 행사로, 전 세계 이용자들은 아카를 포함한 다양한 인디 게임들의 트레일러 영상을 확인할 수 있으며, 데모 버전 역시 체험 가능하다.

아카는 오픈월드에서 펼쳐지는 힐링 어드벤처 게임으로, 채집과 제작을 통해 섬을 가꿀 수 있고 미니 게임과 수영, 구름 관찰, 섬 탐험 등 다양한 힐링 체험이 가능하다. 오는 16일부터 1차 비공개 테스트(CBT)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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