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언틱이 서비스하는 피크민 블룸은  포켓몬고와 같은 걷기가 기본인 AR게임이다. 이 게임에서 이번에는 걸으면 꽃이 피는 기능이 추가됐다. 

나이언틱은 12일 일상 속 걷기에 즐거움을 더하는 ‘피크민 블룸(Pikmin Bloom)’의 주간 도전에 ‘꽃 심기’를 추가했다. 

피크민 블룸 주간 도전에 꽃 심기 추가!, 사진=나이언틱
피크민 블룸 주간 도전에 꽃 심기 추가!, 사진=나이언틱

 

지난 4월에 추가된 ‘주간 도전’은 최대 5명이 한 그룹이 되어 일주일 동안 특정 조건을 완수하는 도전으로, 달성 단계에 따라 다른 보상이 제공됐다. 주간 도전은 멀리 떨어진 친구나 가족과도 함께 할 수 있는 콘텐츠로, 이용자들의 산책을 보다 재미있게 만들어주는 기능이다.

이번 ‘꽃 심기’ 도전은 이전과 마찬가지로 최대 5명의 이용자가 한 그룹이 되어 참여 가능하며, 단계 별 보상을 선택해 도전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주간 도전에 플레이어의 친구를 추가하는 기능이 더해졌다. 

이용자들은 ‘걸음 수’ 채우기 도전과 ‘꽃 심기’ 도전을 동시에 진행할 수도 있어 보다 많은 보상을 획득할 수도 있다.

피크민 블룸 주간 도전, 사진=나이언틱

 

 

한편 나이언틱은 17일 오전 11시부터 2시까지 일산 호수공원에서 나이언틱  커뮤니티 데이를 개최한다. ‘피크민 블룸’에서는 커뮤니티 데이를 기념해 하루 동안 빅 플라워가 백합으로 피어나며, 1만 걸음을 달성하면 특별한 백합 배지가 지급될 예정이다.

나이언티 커뮤니티데이는 전 세계 커뮤니티가 각 지역 명소에 모여 함께 탐험하도록 장려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이번에는 국내에서도 진행된다. 

현장에는 나이언틱  브랜드 홍보대사가 방문한다. 현장에서는 플레이어들은 함께 게임을 즐기고, 서로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어 올 여름 커뮤니티가 야외 활동으로 함께 연결되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이 날 “Pokémon GO”에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찌르레기포켓몬 ‘찌르꼬’가 대량발생하며, 운이 좋으면 색이 다른 ‘찌르꼬’를 만날 수도 있다.

또한 전국에 위치한 인기 공원 포켓스톱에 방문 시 평소보다 더 많은 아이템을 얻을 수 있어 커뮤니티 데이에 유용한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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