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 NFT 게임을 표방하고 있는 한 NFT게임의 이용자들의 90% 이상이  'NFT 발행에 관심이 있는 남성' 이용자인 것으로 드러났다. 

5일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아이디어노트가 개발하고 스카이테크놀러지가 서비스하는 캐주얼 게임 ‘코인그리드(Coin Grid)’에서 6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진행한 글로벌 테스트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 

eP2E(easy play-to-earn) 게임 ‘코인그리드’는 아이디어노트의 처녀작으로 지구 온난화로 위험에 처한 남극의 귀여운 캐릭터들을 구해 함께 모험하는 캐주얼한 NFT 게임이다.

게임에 이어 진행된 설문 조사에서는 참여자의 90% 이상이 남성으로 나타났고, 응답 참여자의 97%가 NFT 발행에 관심을 드러냈다. 스카이플레이는 귀여운 캐릭터들의 포인트를 살린 마케팅 활동을 더해, 여성층의 유입을 추가적으로 확보하여 볼륨을 높일 계획이다. 

이번 테스트는 미주, 유럽, 동남 아시아 등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던 지난 4월의 알파 테스트에 이어 100여개국의 나라에서 참가했고, 홈페이지 다운로드였던 지난 번과 달리 구글플레이 공개테스트 오픈을 통해 보다 객관화된 수치를 얻었다고 회사는 보고 있다. 

코인그리드, 사진=스카이플레이
코인그리드, 사진=스카이플레이

 

  
양사는 테스트가 진행된 5일간 기록적인 잔존율을 바탕으로 DAU가 안정적으로 우상향하는 모습을 보였고, 캐주얼한 싱글 플레이와 실시간 경쟁 요소가 가미된 멀티 플레이를 오가며 게임을 적극적으로 즐길 수 있는 플레이 TIP을 배포, 유저들의 운영 만족도 및 참여도를 높임과 동시에 다양한 머니 플로우 시나리오들을 체크했다.
 
김경민 대표는 "‘모두의마블’의 키멤버들과 함께 새로운 목표로 도전을 시작하게 되었다. 그간 쌓은 개발 역량을 모두 쏟아붓고 있으며, 이번 테스트를 통해 얻은 시장의 긍정적인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더욱 쉽고 재미있는 게임으로서의 완성도를 높여 8월 중으로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코인그리드가 온보딩되는 스카이 플레이(SKY Play)는 ‘쉬운 NFT 비즈니즈 플랫폼’을 지향하며 지난 5월 자체 토큰 SKP를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MEXC에 상장하며 안정적인 그래프를 그리고 있다.

저작권자 © 게임와이(Game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