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퍼블리셔 CFK가 8월 18일 이혼을 소재로 한 PC 및 닌텐도 스위치용 어드벤처 게임 ‘나의 이혼 이야기’를 출시한다. 

‘나의 이혼 이야기’는 실제 이혼 재판 및 상담을 바탕으로 현직 변호사가 기획한 어드벤처 게임으로 귀여운 그래픽과는 달리 부부 사이의 붕괴를 다루는 진지한 작품이다.

플레이어인 자신에게 어느 날 도달한 수상한 메시지. 그 내용은 자신의 배우자가 바람을 피우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상대방의 불륜을 안 후로 6개월 안에 바람의 증거를 모아 문제를 제기해야 하며, 배우자의 의심을 받지 않게 관계를 잘 유지하면서 이혼 소송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여기에 그 동안 모은 증거와 배우자와의 애정도 등 다양한 요소를 통해 엔딩이 변화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