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유가 서비스 예정인 대전 액션 게임 ‘킹오파 익스트림 매치(개발사 DP.스톰)’를 오는 4월 9일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킹오파 익스트림 매치’는 각 캐릭터들의 모습과 특징적인 스킬들을 모바일 환경에 맞게 재현해, 원작이 지닌 액션 쾌감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특히 원작 중요 장면의 스핀오프로, 시공간의 균열이 생겨 다른 시리즈들의 캐릭터들도 모이게 된다는 설정도 이색적이다. 덕분에 원작의 인기 파이터 쿄와 이오리, 마이와 아테나를 비롯해 나코루루와 우쿄, 유키 등의 타 대전 액션 게임의 유명 캐릭터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게 된다.

이와 함께 오락실에서 만날 수 있었던 사운드와 게임 배경까지 재현해 3040 세대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한편, 1020세대들이 열광하는 ‘뉴트로 게임’으로 재탄생 했다.

 

■ 손이 수동전투로 이끌려간다! 손맛을 더한 전략 전투

기본적으로 타이밍에 맞게 화면을 터치하면 각 파이터가 가진 액션 스킬이 발동해 화면을 가득 수놓는다. 이 때문에 리드미컬한 조작 만으로도 완벽한 액션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오락실에서 커맨드를 외우고 입력하던 재미는 새로운 전략 요소로 재현된다. 바로 ‘AP 스킬 게이지’. 전투 시간이 흐를수록 게임화면 하단의 AP 스킬 게이지가 차오르며, 스킬 게이지를 각 캐릭터가 나누어서 사용하는 방식이다.

AP 스킬 게이지를 소모하는 스킬들의 숫자를 연달아 터치해 ‘콤보’ 공격을 할 수 있으며 커맨드 입력에 따라 공격력을 높이거나 캐릭터의 HP를 회복하는 등 추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특정 스테이지에서는 전투 조건들이 설정되어 있으며 어떤 추가 효과를 얻느냐에 따라 승패가 갈리기 때문에 전투에 대한 집중도와 몰입도가 높아진다.

 

■ 게이머의 본능, 끊임없는 성장

 

넘을 수 없었던 장애물을 어느 순간 훌쩍 넘을 때 짜릿한 쾌감은 중독적이다. ‘킹오파 익스트림 매치’에서는 매일 성장하고 강해지는 쾌감을 느낄 수 있다.

성급, 레벨, 성맥 등의 캐릭터 성장요소를 비롯해 필요할 때 교체해줄 수 있는 무기 등 여러가지 요소들을 열어 두어 매일 한 걸음씩 성장하는 쾌감을 맛본다.

이에 따라 같은 레벨의 유저라도 전혀 다른 전투력을 가지게 되며, PVP 등의 콘텐츠에서도 레벨이 낮아 보여도 결과를 장담할 수 없다.

또한 PVP에서 패배하게 되면 상대방과 나의 전력 비교를 통해 다른 유저들은 어떻게 캐릭터를 육성하는지 데이터를 살펴볼 수 있어 패배의 설욕을 기약할 수 있다.

 

■ 네가 왜 거기서 나와…? 미니게임 찾기

‘킹오파 익스트림 매치’는 게임을 접속하는 그 순간부터 눈을 크게 뜨고 화면을 살펴봐야 한다. 평소와 왠지 달라 보이는 지점이 있다면 꼭 터치 해봐야한다. 그곳에 뜻밖의 미니 게임이 등장하기 떄문.

그저 스테이지로 들어가기 위한 입장 화면이라고 생각했던 곳에서, 또는 다음 장면으로 빨리 넘어가길 바라며 무의식적으로 터치했던 곳에서 갑자기 닌자가 등장해 ‘소매넣기’를 하고 사라진다.

게임을 열어 두고 딴짓을 하고 있을 뿐인데 하늘에서 뭔가 반짝하고 떨어지고 그곳을 살피면 보상이 기다리고 있다.

어느 날은 스테이지 화면에 아테나가 서서 퀴즈를 내고, 어느 날은 하오마루가 서서 돈을 빌리고는 금세 돈을 불려와 자꾸 기다리게 된다.

 

■ 원작, 그 이상을 위한 콘텐츠들

게임은 원작의 배경이 되는 이야기들을 기본으로 진행되어 플레이할수록 자연스레 원작의 이야기를 이해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원작과 별도의 콘텐츠도 등장해 새로운 재미도 경험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더할 수 있는 ‘요리’ 콘텐츠는 스테이지 진행 중에 얻는 재료로 요리를 만들어 특정 파이터에게 선물하면 숨겨진 이야기들을 열람할 수 있다.

플레이어와 ‘친밀도’가 높아질수록 자신의 숨겨왔던 이야기를 들려주는 한편, 전투력도 높아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전설의 파이터들이 과거에만 머무르지 않도록 현대의 문물을 사용하는 모습들도 등장하며, ‘킹오파 익스트림 매치’에서만 볼 수 있는 스핀오프 에피소드들로 원작 그 이상의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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