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의 재림'
 

지금껏 여성향 스타일링 게임의 지존은 '니키'였다. 압도적인 퀄리티로 중국과 한국 매출 순위권을 흔들었던 그 작품이 '샤이닝 니키'라는 후속작으로 돌아왔다. 오랫동안 이 작품을 기다려온 사용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페이퍼게임즈코리아는 29일 스타일링 게임 샤이닝 니키를 구글과 애플 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 이 작품은 전작에서 한단계 발전한 섬세한 3D로 구현된 그래픽과 다채로운 스타일링 배틀 요소가 압권이다. 이미 중국 애플 앱스토어에서 매출 1위를 달성해 흥행성을 입증 받았으며, 국내에서도 사전 예약자 69만 명을 기록한 바 있다. 특히, 지난 28일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한 이후 정식 오픈 이전임에도 단 하루만에 애플 앱스토어 인기게임 1위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하며 기대작임을 입증했다.
 

게임을 즐긴 사용자들은 "다른 게임들과 비교했을 때 퀄리티가 월등히 좋다", "재미있다, 시간 가는줄 모르겠다", "모바일 주제에 이렇게 고퀄이라니", "기존 여성향게임들과는 차별화된 콘텐츠가 많다. 재미있게 하고 있다" 등의 압도적인 퀄리티를 주로 언급했다. 이러한 긍정적인 평에 힘입어 구글 스토어 평점 4.4점을 기록 중이다. 
 

워낙 높은 퀄리티 낫에 부정적 평점은 찾기 힘들다. 주로 접속과 관련한 불만들이다. 일부 사용자들은 "게임은 다운받았는데 서버 접속이 안되는지, 기기가 문제인지, 게임이 문제인지 모르겠다. 너무 하고 싶다", "이거 설치하려고 앱을 3번이나 지웠는데...게임도 좋고, 옷도 예쁘고, 설치가 안되면 어떻게요"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평점으로 전했다. 이어 최신 평점에는 "문제가 해결되고 해봤는데 재미있고, 운영자도 리뷰 답글을 빨리해줘서 좋다"는 내용의 의견이 달렸다. 
 

▲ 적극적인 참여가 돋보이는 사용자들의 니키 콜렉션?

이번 작품에는 ‘강철의 연금술사’ OST를 제작한 유명 작곡가가 샤이닝니키 BGM 작업에 참여해 섬세하고 아름다운 선율을 담았으며 이외에도 세계적인 예술가와 합작한 음악과 그래픽으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이용신, 남도형, 사문영, 최한 등 역대급 성우진이 참여해 높은 몰입도를 경험할 수 있으며, 지난 27일에는 성우들의 녹화 에피소드, 영상 메시지 등을 담은 영상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성우와 관련한 사용자들의 평가도 몇몇 보인다. "시스템, 그림체, 조작감, 전체적인 성우 목소리 등등 모바일이라고 대충만들지 않았다" , "성우 때문에 별 5개 주는 게임은 처음", "성우 목소리 달달하고 배경음 굳이다" 등 사용자들은 보는 것만이 아닌 듣는 것에도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 외에 "니키가 2D에서 3D로 변한 모습이 신기하기도 하고 더 섬세한 옷이랑 무빙이 돋보인다", "여러 세트를 직접 제작할 수도 있고, 과금 없이도 꽤 다양한 의상을 접할 수 있다는 점이 굉장히 인상적"이라고 평이 존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