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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스퀘어 '기간틱액스' 개발자 인터뷰 "모든 것이 도전...성공한 SF게임, 간절"

작성자 : [녹색경제신문]이재덕 기자 / 2019-07-26



액션스퀘어가 더 이상 밀릴 데가 없다. 주가도 저점을 찍고 상승중이다. 곧 출시될 기간틱액스 영향이 크다. 

"기간틱엑스를 만든다고 하면 사람들이 반문한다. 왜 SF 장르냐고... 개인적인 욕심이지만 성공한 SF 게임을 만들고 싶다"

기간틱엑스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액션스퀘어 이상윤 PD의 말이다. 

그의 말처럼 기간틱엑스는 국내에서 흔치 않은 SF 장르다. 판타지나 무협 MMORPG가 먹히는 세상에 SF 슈팅이라니. 그것도 자금이 넉넉치 않은 중소형 개발사가 말이다. 누가 봐도 말도 안되는 이 무모하다 싶은 도전을 하고 있는 이는 '블레이드 for Kakao'를 개발했던 액션스퀘어 이상윤 PD다. 삼국지를 품다 프로그래머였던 손석민TD와 블레이드앤소울 기획자였던 손원호 CD도 함께다. SF라는 색다른 장르, 탄막슈팅이라는 색다른 게임방식을 특징으로 내세운 기간틱엑스를 개발중인 손석민TD, 이상윤PD, 손원호 CD가 액션스퀘어 본사에서 한 자리에 앉았다. 

기간틱엑스

기간틱엑스는 국내 모바일게임에서 익숙치 않은 탑다운뷰 방식의 슈팅게임이다. 게임이 시작되면 총 한 자루 덜렁 쥐고 드넓은 필드를 돌아다닌다. 적과 조우하면서 슈팅을 즐기는 방식인데, 스마트폰 초기 흥행했던 듀얼스틱 슈팅게임과 닮았다. 하지만 보스를 만나면 탄막슈팅 게임으로 변한다. 전 화면에 꽃처럼 피어나는 총알을 빗 사이를 빠져나가듯 요리조리 피해야 한다. 보스에는 공격 패턴이 있다. 그 패턴을 읽고 피하는 것이 이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이다. 성장도 중요하고, 아이템도 중요하지만 파티를 맺고 보스전을 치루는 것이 핵심 콘텐츠다. 여기서 '함께하는 재미'도 강조했다. MMORPG의 '탱딜힐'이 연상된다. '힐러'는 없지만 탱커와 딜러는 있다. 한명이 탱을 하고, 한명이 공격이 잘 들어가는 버프를 넣고, 다른 한명은 강력한 딜을 넣는 것이 가능하다.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장비다. 보스전을 통해 고티어 장비를 획득하고, 장비를 개조해서 더욱 강력하게 만들어야 한다. 

왜 이런 독특한 게임을 만들었을까? 이상윤 PD는 "블레이드를 개발하면서 다른 세계관을 염두에 두고 있었다.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한국 FPS를 보면서 이 장르가 모바일에서도 충분한 재미를 줄 것이고, 시장 가능성도 있다고 판단했다"며 개발 배경을 설명했다. 

개발에 참고를 한 게임은 '헬다이버스'라는 게임이다. 매지카가 만든 하드코어하고 협동적인 트윈스틱 슈팅게임이다. 또 다른 4인게임인 매지카(magicka2)도 참고했다. 엔씨소프트의 MXM과도 비슷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어쨌건 이 PC게임의 장점을 모바일 플랫폼으로 옮긴 것이 '기간틱액스'다. 

손원호 CD

해외 소프트론칭 결과는 어떨까? 손원호 CD는 "매니아들의 좋은 반응이 있었다. 조작 비중이 높은 하드코어한 부분은 살리고, 초반 계속 죽는 부분 등 불편한 점은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싱가폴에서는 무료 20등 정도 했다. 대박은 아니고, 기간틱액스라는 이름은 알렸을 정도의 성적이다. 

소프트론칭에서 지적된 사항은 크게 3가지다. 반복플레이로 인한 피로감, 협동 플레이 느낌 부재, 고티어 장비 이후 콘텐츠 부재 등이다. 이과 관련 손원호 CD는 "같이 하는 느낌이 없었던 것은 매칭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 이제 매칭 도우미로 싱글전투를 하다가도 대기열이 매칭되면 바로 협동 전투를 시작할 수 있다"고 해명했다. 반복 플레이와 관련해서는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 뒤쪽으로 갈수록 반복플레이가 적어지도록 줄일 것"이라고 했고, 고티어 장비 장착 이후 콘텐츠 부재 문제는 "무기의 성장 깊이가 깊지 않다. 수평적으로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고티어 장비를 장착하기까지의 기간이 길지 않기 때문에 수평적인 콘텐츠를 많이 만들어 붙이겠다는 얘기다. 

그리고 고작 한달 만에 고티어 장비를 맞추고 할 것이 없다면 심각한 콘텐츠 부족이 아니냐는 지적과 관련해서는 "소프트론칭은 테스트라, 빠른 성장이 가능하도록 했다"며 실제 버전에서는 문제가 없다는 점을 강조했다. 컨트롤이 어렵다는 지적과 관련해서는 "엑스박스 컨트롤러나 플스패드로도 진행이 가능하다"며 "기본적 쾌감을 극대화시키는 방향을 고민중"이라고 답했다. 

기간틱엑스에서 무기와 보스는 뗄레야 뗄 수가 없는 불가분의 관계다. 특히 보스의 방어막을 깰 수 있는 무기를 들고 가지 않으면 절대 이길 수 없는 경우도 발생할 정도로 어떤 조합, 어떤 무기를 들고 가는지가 중요하다. 멀티게임에서 보스전 레이드만 있는 것은 아니다. 반대로 공격해오는 몬스터를 방어하는 형태의 디펜스모드도 있다. 

개발진은 착한 비엠도 강조했다. 기간택엑스에서 무기를 획득하고 사용하는데 비엠은 거의 없다. 다만, 콘텐츠 개조에 시간이 필요한데 과금을 하면 훨씬 빠르게 완료할 수 있는 구조다. 기간틱액스는 자동도 없고, 별도의 시나리오도 없다는 점에서 관심을 끌었다. 이와 관련 이상윤PD는 "별도의 시나리오 모드는 없다. 게임 곳곳에 스토리를 캐치할 수 있는 요소가 있다"고 설명했다. 게임은 기본적으로 군수회사의 용병이 되어 그들이 원하는 미션을 따르며 외계 생물을 소탕하는 것이 목표다. 

손석민TD, 이상윤PD, 손원호 CD

 

기간틱엑스는 PC와 콘솔에서 이미 선보인 장르라고는 하나 모바일에서는 쉽지 않은 도전을 하는 게임이다. 듀랑고처럼 아예 없는 장르의 게임을 만드는 것은 아니더라도 중소형 게임사에서 이런 시도를 한다는 것 자체가 높은 평가를 받을 만 하다. 이상윤 PD는 "SF게임 장르로, 글로벌 소프트론칭도, 회사에서 처음 퍼블리싱하는 것이다 보니 모두가 도전"이라며 "결과가 잘 나와서 성공한 SF게임으로 남고싶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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