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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카카오게임즈 대작 MMO '테라클래식' 황신 PD

[ 등록일시 : 2019-08-12 10:59:50 ]

카카오게임즈가 직접 서비스하는 최초의 MMORPG 테라클래식이 13일 출시를 앞두고 있다. 테라클래식은 글로벌 2,500만 유저의 PC게임 테라 IP에 사전등록 200만을 돌파하며 대작 MMO의 출현을 예고했다. 테라 클래식은 방대한 오픈필드와 압도적 규모의 길드 콘텐츠, 원작의 핵심 콘텐츠인 탱딜힐의 명확한 구분이 특징이다. 


◇ 방대한 오픈필드, 압도적 규모의 길드 콘텐츠에 방점!

란투게임즈의 황신 PD는 테라 클래식의 핵심 재미를 'MMORPG 본연의 재미'라고 설명한다. 제작, 파밍, 멀티 콘텐츠 등을 통해 PC에서 느꼈던 MMORPG 본연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는 것. 아울러 테라를 플레이했던 유저들에게는 원작의 프리퀄 세계관이기 때문에 새로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프리퀄 세계관이기 때문에 유적지에서 역사적인 유물을 발굴 할 수 있는 재미도 제공한다. 

원작을 모바일로 기획하면서 가장 신경을 쓴 부분은 방대한 오픈 필드 및 압도적 규모의 길드 콘텐츠다. 게임에는 2개 도시, 7개 지역, 6개 유적지, 길드 기지, 드래곤 소굴, 킬리언의 낙원 등의 특징적인 지역이 압도적인 스케일로 등장한다. 이 다채로운 콘텐츠들이 모바일에서도 잘 표현될 수 있도록 맵과 기능 설계, 최적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이용자들이 많은 관심을 두고 있는 콘텐츠가 신규 캐릭터인 '캐시타닉'이다. ‘테라’ IP 모바일 게임으로는 최초로 플레이어로 선택할 수 있는 ‘케스타닉’은 남성 근접 딜러인 검투사다. 빠른 전투와 높은 딜로 기동성과 공격력을 자랑한다. 빠른 스피드로 파티 전투에서 주로 근거리에서 보스의 패턴 전투를 피해가며 보스에게 딜을 넣는 역할을 한다. 



◇ 오리지널 콘텐츠 '문장 시스템'이란...그리고 '함께 하는 재미'

테라클래식에는 원작에 없던 오리지널 전투 콘텐츠인 '문장 시스템'이 존재한다. 이용자들 스스로가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전투 시스템이다. ‘테라 클래식’ ‘문장 시스템’은 자신이 가진 속성들을 추가로 육성할 수 있으며 자신의 속성에 파티원 혹은 친구들의 속성이 더해져 함께 전투 진행 시 보다 효과적인 공략이 가능하다. 

테라클래식에는 함께 하는 재미가 강조됐다. 파티 및 길드 콘텐츠 등 함께하는 콘텐츠가 많다. 이용자가 적을 경우 매칭이 잘 안 될 것 같은데 이를 위한 방안을 묻는 질문에 황신 PD는 "오픈 스펙에서는 파티 구성과 자동 매칭 시스템이 함께 들어갈 예정"이라며 "즉, 이용자가 원하는 팀원들과 함께 전투를 진행 할 수도 있고 파티원이 없으면 특정 조건을 세팅해 원하는 파티원을 찾을 수 있도록 제공한다. 이 외 ‘크로스 서버 기능’을 제공해 특정 서버에 이용자가 부족할 경우 다른 서버 이용자들과 함께 플레이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이용자 부족에 대한 파티 매칭의 어려움을 해소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함께 하는 재미의 끝판왕은 '월드보스전'이다. 특히 월드 보스의 경우 길드 간 무한 PK가 가능한 콘텐츠여서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 필드에서 진행되는 ‘월드 보스 레이드’는 다른 길드와의 무한 PK가 허용되는 핵심 pvp 콘텐츠다. ‘테라 클래식’의 특정 지역에는 ‘월드 보스’가 출몰하며 토벌에 성공하면 하루에 한 번 강력한 전설 장비를 확률적으로 획득할 수 있다. 다만 ‘월드 보스 전장’에서는 길드 간 PK가 자유롭게 가능해 길드 단위의 전쟁을 치르며, 동시에 강력한 월드 보스를 사냥할 수 있다. 따라서 단순한 길드 전과는 다르게 길드 단위 전략 구사가 요구되는, 협동과 경쟁이 동시에 필요한 흥미진진한 전쟁터가 될 전망이다. 


◇ 테라클래식의 과금 요소는?

테라 클래식의 수익 모델은 직접적인 과금이 아닌 편의성을 갖기 위한 형태의 수익 모델이다. 황신 PD는 "과금 보다는 게임 플레이에 집중하고 그 게임 플레이를 서포트 하는 과금 모델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과금 요소가 많은 아이템 강화 시스템이 특히 그렇다. 강화 실패에 따른 강화도 하락은 있으나, 아이템 파괴 시스템은 없다. 아이템 획득 이후에 분해 혹은 판매되지 않은 이상 계속 사용 할 수 있다는 얘기다. 

그리고 유저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VIP 시스템은 없다. 과금을 통해 그리고 누적된 과금 정도에 따라 이용자에게 혜택을 주는  시스템이 일반적인 VIP 시스템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황 PD는 "대신 전투력 기반한 보상 시스템인 ‘모험 업적’이라는 콘텐츠가 있는데, 모험 업적에서는 이용자가 업적 달성 조건에 해당하는 전투력까지 도달하면 그에 대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며 무과금 이용자도 충분히 획득 가능한 콘텐츠라는 점을 강조했다. 

거래소도 있다. 거래소는 출시 일부터 적용 예정이며 이용자들 간의 공평하고 공정한 거래를 하기 위해 다양한 장치를 마련했다. 개인들 간 상품을 교환하는 ‘거래소’ 외에 ‘길드 경매’라는 시스템도 마련되어 있다. 길드 협동을 통해 받은 보상들은 경매 형태로 제공된다. 


◇ 테라클래식의 운영 방향은?

황신PD는 카카오게임즈와 함께 한 계기와 관련, "카카오게임즈는 캐주얼부터 코어 게임까지 다양한 다양한 게임들을 서비스하고 운영해 온 경험이 있는 퍼블리셔"라며 "더욱이 ‘테라 클래식’이 카카오게임즈에서 최초 출시하는 MMORPG이기에,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주실 것"이라고 확신했다. 

‘테라 클래식’의 오픈 스펙은 60레벨까지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해 이용자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일반적인 퀘스트/던전/PVP/육성 등 외에 장비를 획득할 수 있는 고난도 던전인 원정과10인 난투장인 ‘용맹의 전장’, 필드에서 길드 단위로 도전하는 ‘월드 보스’ 등 특징적인 전장 콘텐츠도 함께 오픈 될 예정이다. 

PC 테라는 방대한 콘텐츠로 유명했다. 모바일게임 ‘테라 클래식’은 2주 단위로 업데이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벤트 시스템 및 길드, 협동, 경쟁 콘텐츠 등을 다채롭게 준비하고 있다. 이 방대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최소 사양은 안드로이드 삼성 갤럭시s7와 아이폰은 6s다. 

방대한 오픈필드, 압도적인 규모의 길드콘텐츠를 선보일 카카오 최초의 MMORPG '테라 클래식'은 13일 정식 출시 예정이다.  

   이재덕 기자 | game@game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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