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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롤스타즈', 포켓몬고 이어 역대 2위 국민게임 등극...모든 지표 '우상향'

[ 등록일시 : 2019-08-12 12:29:49 ]

작년 12월 100만 MAU(월간 활성 사용자수)를 넘기며 세를 키우던 슈퍼셀의 '브롤스타즈'가 이제는 MAU 5백만을 넘기며 포켓몬고급 국민게임에 등극했다. 7월 현재 MAU는 510만으로, 포켓몬고가 나오던 당시에 육박하고 있다. 관련 상품도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모바일 앱 분석 사이트 앱에이프(AppApe)에 따르면 슈퍼셀의 슈팅게임 '브롤스타즈'의 설치 사용자는 580만 명, MAU는 7월 기준 510만 명에 달했다. 11일 기준 DAU는 330만 명으로, 클래시로얄의 3배, 배틀그라운드의 약 4배에 달하는 수치다. 그 잘 나간다는 마인크래프트의 5배, 세계 최고의 하이퍼캐주얼 게임사인 부두의 '아쿠아파크.io'의 10배 가까운, 압도적인 DAU를 자랑한다. 





 

브롤스타즈는 작년 12월 MAU가 130만에서 올해 1월 310만명으로 껑충 뛰었고, 이후 지속적으로 유저를 늘리면서 510만 명까지 늘었다. 그리고 그 추세는 여전히 우상향이라는 점에서 '대세 게임'을 넘어 '국민게임' 반열에 올랐다고 할 수 있다. 

또 다른 국민게임은 어떤 것이 있었을까? 800만을 넘긴 포켓몬고가 있다. 지금까지 역대 최고의 MAU를 기록한 타이틀이다. 이어 브롤스타즈가 500만으로 역대 2위의 MAU를 자랑한다. 모든 지표는 우상향이라 포켓몬고의 MAU를 넘길 가능성도 있다. 

지금까지 가장 많은 MAU를 기록했을 것 같은 6종의 타이틀을 비교해 놓고 보니, 결과가 한 눈에 들어온다. 포켓몬고의 높은 대중성이 두드러지고, 7월 현재 그 어느 타이틀보다 브롤스타즈의 높은 점유율이 두드러진다. 클래시로얄과 클래시오브클랜, 마인크래프트, 배틀그라운드 등 국민게임이라 부를만한 다른 타이틀은 모두 도토리 키재기처럼 보일 정도다. 그나마 이 타이틀들이 매출 1, 2, 3위를 기록중인 리니지M이나 리니지2레볼루션, 로한M MAU의 수배에서 수십배에 달하는 수치여서 포켓몬고와 브롤스타즈의 수치가 얼마나 높은 것인지를 가늠케 한다. 

브롤스타즈의 이용 빈도별 사용자 비율을 확인해 보면 의외의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헤비 유저의 비율이 라이트 유저, 미들 유저에 비해 월등히 높다는 사실이다. 특히 인액티브 유저가 12%로 낮고, 40% 가까운 유저가 월 20일 이상 게임을 매일 실행하고 있다는 점에서 상당히 게임의 중독성이 높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중독성은 브롤스타즈를 구글 매출 5위 올려놓는 성과를 만들어냈다. 

이렇게 높은 관심은 브롤스타즈를 스타급 게임으로 만들어냈다. 포털에서 '브롤스타즈'를 검색하면 관련 캐릭터 상품이 한 가득이다. 브롤스타즈 캐릭터부터 열쇠고리, 색칠공부, 딱지, 카드, PC 등 관련 상품이 줄줄이 연관 검색어로 뜬다. 대부분 저연령층이나 초등학생과 연관된 검색어다. 


아울러 쇼핑 카테고리에는 브롤즈타즈 조이스틱 게임패드도 판매되고 있다. 롤과 같은 대전 슈팅게임이고 컨트롤이 중요한 게임이기 때무에 이 같은 주변기기 상품이 유저들의 지갑을 유혹하고 있는 것. 특히 N 포털 쇼핑 카테고리에서 포켓몬고 관련 상품은 3,500여 개인 반면, 브롤스타즈 관련 상품은 7,600개가 넘어간다는 점에서 어쩌면 포켓몬고의 인기를 넘겼을 가능성도 존재한다. 

하나의 게임을 출시하기 위해 4개 이상의 타이틀을 버린다고 하는 슈퍼셀의 고퀄리티 게임 전략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다. 초등학생을 중심으로 대중적이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브롤스타즈의 인기가 어디까지 올라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재덕 기자 | game@game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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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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