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커뮤니티

추천 커뮤니티

인기 커뮤니티

핫뉴스 취재기사 기대작 인기신작 업계소식 집중분석 커뮤니티
VR게임 | 웹게임 | 인디게임 | 포켓몬 | 탑10기사 | 시장분석
로그인 | 회원가입

홈 > 뉴스센터 > 핫뉴스

[인터뷰] 비스킷 신명진 대표 "'이오스나이츠', 허들 낮춘다"

[ 등록일시 : 2019-04-29 18:57:03 ]

세계 1위 블록체인게임 게임 개발사 비스킷 신명진 대표가 자사의 블록체인게임 '이오스나이츠'의 허들을 낮출 것이라는 의지를 강력하게 표명했다. 

'이오스나이츠'는 블록체인 앱 랭킹 사이트 댑래더에서 게임 분야 1위 앱이다. 세계 1위 블록체인게임이라는 얘기다. 사실 국내에서 스마트폰으로 즐길 만한 블록체인게임은 '이오스나이츠'밖에 없다. 방치형에다 인디게임 수준급 그래픽의 게임이라, 유저들로부터 '이게 무슨 게임이냐'는 핀잔을 받기도 하지만, 이것이 세계 최고 수준이고, 최선이라는 얘기다. 



댑래더 게임 순위

앞서 나온 게임이라 성과도 있다. 이미 DAU 4천, MAU 8천을 훌쩍 넘겼고, 10만EOS(약 5.5억 원)의 누적매출을 올리기도 했다. 중요한 것은 이것이 아니라 크립토키티에 이어 블록체인게임의 시그니처와 같은 존재가 되다보니, 곳곳에서 손짓을 하고 있다는 점이다. 개발사인 비스킷팀의 몸값이 상승중이다. 


◇ '이오스나이츠'는 실험적인 작품...높은 진입장벽 '단점'

29일 서울 강남역 위워크 건물에서 신명진 대표를 만났다. 밤낮 가리지 않고 개발에만 몰두하는 푸석푸석한 개발자의 느낌이 아니라 세련되고 훤칠한 훈남 스타일이다. 

블록체인게임을 개발한 계기를 묻자, 신 대표는 "원래 라인(LINE) 출신이다. 작년 4월부터 '이오스나이츠' 개발을 시작했고, 8월 출시했다. EOS 발표 이후 게임과 관련된 성능이 나오기 시작했고, 과연 게임을 만들수 있을까 하는 실험적인 시도가 계기가 됐다"며 '이오스나이츠'의 개발 계기를 설명했다. 

실험적인 작품이다보니 모든 측면에서 제약이 많았다. 현 시점에서 가장 큰 것은 진입 장벽이다. 구글스토어에는 올라와 있으나, 별도의 지갑을 생성해야 하고, 또 거래소를 통해 EOS라는 코인을 구매해서 지갑으로 보내야 하는 일련의 과정을 소화해낼 만한 유저가 많지 않은 것. 신 대표가 미팅을 하면서 만나는 업계 사람들도 어려워 할 정도. 신 대표가 보는 풀체인 유저는 10만 명이다. 이오스플랫폼 유저가 10만이고, 이중 게임 유저는 2만 명 이하다. 이렇게 높은 진입 장벽은 게임 내에서도 악재로 작용했다. 만들어둔 아이템이 팔리지 않았고, 고렙 유저들이 많은 일명 '고인물' 게임이 됐다. 


◇ 개발과 경영 따로...각자 대표 시스템으로 펀딩 진행중

다행인 것은 가장 앞서나가는 블록체인게임인 만큼 펀딩이 수월했다. 여러 곳에서 계약 관련 이야기가 진행중이며, 국내에 한하지 않고, 해외 자본에도 문을 열어두었다. 현재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이재빈 대표는 중국 출장을 오가며 펀딩 업무를 진행중이다. 이재빈 대표가 공동대표를 맡은 것은 최근의 일이다. 프로그램을 맡은 신 대표가 밋업과 같은 곳에 불려다니다보니 개발에 소홀해질 수밖에 없었다. 이후 개발에 집중하기 위해 회사를 대표할 이재빈 대표를 새롭게 영입한 것. 

신 대표는 스스로 회사의 밸류에이션을 스케일있게 산정했다. 그중 일부만 펀딩을 받을 예정이다. 이 펀딩을 통해서 인원을 보강해서 새로운 블록체인 플랫폼을 통해 '이오스나이츠' 하이브리드 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버전은 구글스토어에 올라온 일반적인 게임과 다를 바가 없지만 필요하면 블록체인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말 그대로 하이브리드 버전이다. 

 

◇ '이오스나이츠'의 차기작은 어떤 작품?

이 버전의 핵심은 유저에게 돈을 쓰게 하는 것이 아닌, 돈을 받게 하는 전략이다. 유저간 거래나 이벤트 등을 통해서 받은 게임 아이템을 보관하려면 지갑이 필요하고, 자연스럽게 월렛과 계정을 만들게 되는 유저 친화적인 정책이 포함됐다. 

신 대표는 "빅 승윙보다는 플랫폼 포팅과 같은 스몰샷을 통해 회사가 할 수 있는 것을 하려 한다. 게임성으로 승부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신 대표의 이번 도전은 두 번째다. 첫 번째 도전은 2014년 NHN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출시한 '히어로즈앤나이츠'다. 구글 매출 150위까지 가며 선방했지만 신 대표 마음에는 들지 않는 모양이다. 첫 타이틀의 경험을 살려 이번 타이틀을 제대로 살려보겠다는 신 대표의 의지가 돋보인다. 

'이오스나이츠'에 이은 두 번째 작품도 구상중이다. '이오스나이츠'에 비해 좀 더 진입장벽이 낮고, 보다 게임스러운 게임(?)이 될 전망이다. 장르도 RPG이 아닌 캐주얼 느낌이 나는 시뮬레이션 게임이 될 전망이다. 

비스킷 신명진 공동대표


◇ 드롭률은 이미 공지, 인플레이션 이슈

현재 게임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부분에 대한 질문도 이어졌다. 내장지갑 지원으로 진입장벽이 낮아졌냐는 질문에는 "어느정도 맞지만 여전히 자원 설정(스테이크, 언스테이크) 개념을 어려워한다"며 "그래서 생각한 것이 하이브리드 버전"이라고 답했다. 

최근 커뮤니티에서 가장 핫한 이슈 중의 하나인 드롭률과 관련해서는 "이미 공지했다. 게임 내 인플레이션 이슈로 인해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고, 이미 공지를 했지만 늦게 들어온 유저라면 못 보고 지나쳤을 수 있다"고 해명했다.

PK 시스템은 언제 나오느냐는 질문에는 "그것은 비스킷팀의 작품이 아니다.  헬로키티 팬의 작품처럼 '이오스나이츠' 팬이 만들고 있는 작품이다. 생태계 확장을 위해 사용을 허락해줬다"며 이오스나이츠 캐릭터를 활용한 PK게임이 제작되고 있음을 밝혔다. 


서비스 10개월이 다 되어가는 ''이오스나이츠''는 이제 '늙었다'는 표현이 어울릴 정도로 고렙 유저들로 가득 차 있다. 오히려 가장 낮은 등급의 재료나 아이템을 마켓에 올리면 더 잘 팔릴 정도다. 여기에 인플레이션 이슈까지 더해져 게임이 위태롭다. 하지만 유저들이 떠날 수 없는 것은 방치형이 주는 색다른 재미 때문이다. 그들이 원하는 것은 새로운 재미 보다는 새로운 유저의 유입이 더 크다. 그것이 그들에게는 더 큰 보상이다. 

오는 7월이면 '이오스나이츠'의 하이브리드 버전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또 '이오스나이츠'의 포팅(다른 플랫폼으로의 개발)도 계속 이루어질 예정이다. 그러나 이들끼리의 호환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소용이 없다. '이오스나이츠'는 게임내 코인과 게임밖 코인 모두 이오스 하나다. 두 코인이 구분된 브릴라이트나 GXC와 다른 점이다. 플랫폼이 다르고 이를 움직이는 코인은 달라도, 게임내 코인이 스테이블(Stable, 안정적인) 코인의 역할을 해줄 수 있다. 그 만큼 블록체인 콘텐츠에서 코인경제는 어렵다. 비스킷팀이 이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스스로 책정한 밸류에 걸맞는 기업으로 거듭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재덕 기자 | game@gamey.kr
0

   30  
  이재덕 기자
  44187P
총 덧글수 ( 0개 )

테라클래식 출격...올 여름 달굴 모바일 기대작 탑5

핫뉴스 | 4일 전 | 이재덕 기자 | 176

-테라클래식, 퍼스트 서머너, 엘룬, 에오스레드, 시노앨리스글로벌 2,500만 명이 주목하고 있는 MMORPG '테라클래식'이 곧 출격한다. 구글 매출 2위 '로한'의 영향으로 출시 예정인 MMOR..

닌텐도-NHN-라인 합작 게임 "닥터마리오월드 실망이야"...높은 인기, 최하 평점 이유는?

핫뉴스 | 2019-07-11 | 이재덕 기자 | 249

닌텐도-NHN-라인 합작게임 '닥터마리오월드'의 인기가 뜨겁다. 10일 글로벌 서비스 이후 주요 국가에서 앱스토어 인기 1위를 하는 등 초반 인기몰이 중이다. 하지만 평점은 상당히 낮다..

게임하고 돈벌고, 명문대까지 간다고? 젠지 e스포츠 비전 공개

핫뉴스 | 2019-07-05 | 이재덕 기자 | 336

수능 공부에 지쳐있을 수험생들이 보면 구미가 동할만 한 소식이다. 게임을 체계적으로 공부하면 미국 중고등학교에 해당하는 학력이 인증되고, 미국 대학까지 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생..

[체험기] 서울 강남 한복판 콩VR 오픈...VR게임 직접 해보니...

핫뉴스 | 2019-07-04 | 이재덕 기자 | 383

부산 서면과 함께 서울 강남은 '가장 번화한 곳'이라는 상징적인 의미를 가지는 곳이다. 위치도 좋다. 11번 출구로 나오면 이면도로긴 하지만 가장 상권이 발달한 일명 먹자골목 초입에 ..

사행성 게임 '로한M' 잭팟...'게임질병' 논란에 '기름'

핫뉴스 | 2019-07-01 | 이재덕 기자 | 507

플레이위드(대표 김학준)가 MMORPG '로한M'으로 잿팟을 터트렸다. 사행성 게임이 구글 매출 5위까지 오른 것. 하지만 심한 사행성으로 인해 스스로 사행성을 자정하겠다는 업계의 노력에..


포켓몬고처럼 솔플? NO! 해리포터 AR게임은 '협력' 게임

핫뉴스 | 2019-06-28 | 이재덕 기자 | 467

포켓몬고의 정통 차기작 '해리포터: 마법사연합'이 정식 출시됐다. 포켓몬고의 파워가 워낙 세계적이었기에 차기작에 대한 관심도 커진 상태다. 이미 미국에서는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

[기자 수첩] 인디 최고의 게임 ‘좀비고’ 콘서트의 의미

핫뉴스 | 2019-06-24 | 이준혁 기자 | 511

이번 좀비고 콘서트는 최근 국내 게임 업계에 몇 가지 의미가 있는 행사였다. 요 근래 국내 게임 업계는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가속화되면서 중견 게임 회사와 영세한 게임 회사들을 더..

'구글세' 게임 업계도 예외 없다...7월 1일부터 시행

핫뉴스 | 2019-06-20 | 게임와이 | 623

'구글세'가 한국에도 적용된다. 이른바 '디지털세'로 불리는 부가가치세 개정안이 올 7월 1일부터 시행된다. 작년 12월 박선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 개정안은 해외 IT기업들의 제품에 ..

[E3] 성검전설3, 파판7 리메이크, 초미의 관심사 등극!

핫뉴스 | 2019-06-18 | 이준혁 기자 | 556

13일(현지시간) 폐막한 E3 2019에서 스퀘어에닉스의 성검전설 3와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가 큰 관심을 얻었다. 두 게임 모두 오래된 게임들이며, 리마스터가 아닌 리메이크이기 때문..

[칼럼] 위기의 한국 게임사가 해외 게임사에게 배울 점

핫뉴스 | 2019-06-17 | 이준혁 기자 | 636

이번 E3 행사에서는 굵직한 게임들의 발표와 발매일이 줄을 이었다.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 데스 스트랜딩, 사이버 펑크 2077 같은 게임은 모두 약속이나 한 듯이 E3 기간에 발매일..


야한게임VS폭력게임? '성인' 강조한 '로한M' 미리 살펴보니...

핫뉴스 | 2019-06-14 | 이재덕 기자 | 773

플레이위드의 모바일 MMORPG '로한M'의 출시가 보름 앞으로 다가왔다. 플레이위드의 주가도 들썩일 정도로 '로한M'은 대작으로 꼽히는 타이틀이다. 기존에 출시한 완미세계의 '신세계'..

2019년 1Q 게임사 매출 탑50..."부익부 빈익빈"

핫뉴스 | 2019-06-11 | 이재덕 기자 | 1157

WHO의 게임중독 질병코드 적용 결정에, 중국 판호 여파로 수출길까지 가로 막히고, 업계 맏형 넥슨마저 매물로 나온 상황에서도 게임 판은 여전히 잘 돌아가고 있다. 물론, 탑10에만 해..

전쟁 콘텐츠의 종착역, 'RVR'...게임 '에어(Air)'의 RVR 특징 4가지

핫뉴스 | 2019-06-11 | 이재덕 기자 | 643

RVR(Realm vs Realm), 즉 진영전은 게임의 엔드 콘텐츠 또는 MMORPG의 꽃으로 인식된다. 그 만큼 중요한 핵심 콘텐츠라는 얘기다. 'RVR'을 핵심 콘텐츠로 내세우고 있는 카카오게임즈의..

펄어비스 '검은사막' 하이델연회...뜨끈뜨끈 '공감대'

핫뉴스 | 2019-06-08 | 이재덕 기자 | 668

'웅성웅성', '시끌시끌' 환호하고 박수치고 함께 아쉬워하고 즐거워했다. 같은 게임을 하는 사람이라 느껴지는 공감대는 기대 이상이었다. 8일 서울시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하..

"깔끔하다" '궁수의 전설' 활맛에 빠진 50대 아재들...

핫뉴스 | 2019-06-07 | 이재덕 기자 | 822

직접 시위를 당기지는 않지만 '삭삭'하는 소리에 퍽퍽 쓰러지는 적들...활 맛이 상쾌하고 고급지다. '궁수의 전설'은 레벨업 개념은 있지만 롤플레잉이나 MMORPG가 아닌 액션 아케이드게..


'좌충우돌', 에어 CBT 체험기 "하늘을 난다는 건..."

핫뉴스 | 2019-06-05 | 이재덕 기자 | 777

게임에서 하늘을 난다는 건 쉬운듯 쉽지 않다. 예전 유명 비행 시뮬레이션 게임에서 비행기를 못 뛰워서 한참 헤맨 기억도 나고, 와우에서 그리핀을 타고 날던 기억, 아이온 어비스에서 ..

신현근표 MMORPG '에오스레드'..."가늘고 길게"

핫뉴스 | 2019-06-04 | 이재덕 기자 | 763

98년 제우미디어 출신으로 업계 20년의 업계 경력을 자랑하는 신현근호의 첫 MMORPG가 출시를 앞두고 있다. 제우미디어 이후 네오위즈와 엔트리브소프트, 스마일게이트를 거쳤고, 2016년..

'리니지 리마스터' PSS 초보 꿀팁 10가지 대방출

핫뉴스 | 2019-06-03 | 이재덕 기자 | 968

리니지 리마스터가 출시되고, 정액제 폐지까지 진행되며 리니지의 인기가 다시 올라가기 시작했다. 시밀러웹 자료에 따르면 엔씨소프트의 페이지 트래픽은 리니지 리마스터가 출시되던 3..

1  |   2|   3|   4|   5|   6|   7|   8|   9|   10

[ 게임 집중 분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