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커뮤니티

추천 커뮤니티

인기 커뮤니티

핫뉴스 취재기사 기대작 인기신작 업계소식 집중분석 커뮤니티
VR게임 | 웹게임 | 인디게임 | 포켓몬 | 탑10기사 | 시장분석
로그인 | 회원가입

홈 > 뉴스센터 > 핫뉴스

YJM의 독특한 '삼국지 인사이드' 포지셔닝...성공할까?

[ 등록일시 : 2019-03-29 10:00:56 ]

1년동안 사포질(폴리싱)...유저가 원하는 건 다 넣었다!

와이제이엠게임즈(이하 YJM)가 '삼국지 인사이드'로 인싸가 되기 위한 준비작업을 마쳤다. '삼국지 인사이드'에 거는 기대가 크다. 작년, 두 배 늘어난 영업손실로 더 이상 뒤로 밀릴 곳이 없다.

2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본사에서 진행된 인터뷰는 제대로 된 게임을 내놓겠다는 YJM의 진정성이 느껴진다. 1년 동안 게임을 다듬는 '폴리싱', 일명 '사포질'을 마쳤다. 게임은 삼국지의 본산이라 할 수 있는 대륙에서 가져왔다. 하지만 한 두 가지를 바꾼 것이 아니다. 거의 새 게임을 만들었다 싶을 정도의 과도한 폴리싱은 한국 유저를 위한 것이었다. 그 진정성이 얼마나 힘을 받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장수 키워서 치루는 국가전이 엔드 콘텐츠

그런데 YJM이 공개한 삼국지 인사이드 소개 자료에는 특이한 것이 하나 있다. 삼국지 인사이드의 삼국지 게임 포지셔닝이다. 수 많은 삼국지 게임 중 어떤 곳에 위치를 시킬까 하는 것인데, '삼국지 인사이드'는 특이하게 영지발전 주요도가 ‘낮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상단의 도표에서 '삼국지 인사이드'의 위치를 보면 캐릭터 수집요소가 많고, 영지발전 주요도가 낮다. 둘 다 많고 높은 것이 좋은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지만 일부러 영지발전 주요도가 낮다는 점을 강조한 이유는 무엇일까?

도표에 보이는 아이콘은 좌측부터 삼국지M, 짐의강산, 삼국지 블랙라벨, 신삼국지, 삼국지 인사이드의 순이다. 삼국지M은 캐릭터수집 요소가 많고, 영지발전 주요도도 높다. 반면 삼국지 인사이드는 영지발전 주요도가 가장 낮고 캐릭터 수집 요소는 많다.


6개 삼국지 게임 MAU비교(자료=앱에이프)

모바일 시장 분석 서비스 ‎앱에이프에 따르면 MAU는 삼국지조조전이 군계일학이었다. 삼국지블랙라벨은 100억 이상 블어들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롱런하지 못했다. 짐의강산이나 삼국지M  등 대부분의 삼국지 게임이 마찬가지다. 그러나 삼국지조저전과 짐의강산이 좀비처럼 버티고 있다. 이 둘에게서 힌트를 얻어야 할 것 같다.  

그렇다면 실제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중인 타이틀은? 27일 구글 매출 순위 기준 삼국지M이 36위로 가장 높고, 이어 삼국지 조조전 40위, 짐의강산 72위, 신삼국지는 81위, 삼국지 블랙라벨이 340위다. 수집요소와 영지발전 주요도가 높은 게임이 매출도 높다는 얘기다.

 


좌측 오진영 팀장, 우측 주혜정 실장

그런데도 왜 영지 발전 주요도가 낮다는 점을 특징으로 내세웠냐는 질문에 YJM 주혜정 모바일사업실 사업팀장은 "영지 발전 주요도가 높으면 유저의 피로감이 높다. 보통의 삼국지 게임은 5:5 정도지만 삼국지 인사이드는 8:2 정도로 영지 발전 주요도가 낮다"며 "실제 CBT에서 심플해서 좋다"는 유저들의 피드백을 받았다고 답했다.

주 팀장의 얘기대로 삼국지 인사이드는 영지보다는 장수 수집을 통한 즐거움에 더 신경을 썼다. 영지는 단순히 식량을 수확할 수 있는 장소 정도로만 비중을 뒀다. 그래서 삼국지 인사이드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장수 모집 및 전략적인 덱 구성이다.

기존 전략게임과 달리 장수별 병과에 따른 상성이 존재하기 때문에 전략적인 전투가 가능하다. 이후 군단(길드원)과의 협업을 통해 국가전을 치루는 것이 엔드 콘텐츠다. 사실상 대륙식 MMO와 별반 다를 바가 없다. 하지만 세심함이 다르다.

 


장수 잘 키워 전략전투

 

대륙식 느낌이 나는 대부분의 것을 한국 유저가 좋아할 만한 방식으로 다 바꿨다. 단순한 한글화에 그치지 않았다. 플레이에 제한이 있는 건 대부분 풀었고, 무과금도 시간을 두고 장수를 얻도록 했다. 장수 개수도 다르고, 5성 장수 등장 확률도 중국 버전과 다르다. 이 많은 걸 수정하는데 1년의 세월이 걸렸다.

아무리 현지화, 폴리싱라고 해도 개발사 입장에서 이 정도로 게임이 뒤바뀔 정도의 큰 수정 결정을 허락하는 것은 쉽지 않다. 그런데도 많은 부분에서 수정을 가할 수 있었던 것은 개발사 PM이 기획자 출신이었기 때문이다. 주 팀장은 "(개발사가 YJM의 요구를) 많이 받아들여 줬다. 돈독한 신뢰를 구축했기에 가능했다"며 개발사와의 협업이 잘 이루어졌음을 강조했다.

주 팀장은 "사업PM 들의 땀과 영혼을 많이 갈아 넣었다. (이번 삼국지 인사이드의 출시가) YJM에 있어 새로운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했고, 함께 인터뷰에 참가한 오진영 팀장은 "익숙하고 뻔하지 않다. 유저들이 좋아하는 건 다 담았다"며 삼국지 인사이드의 성공을 확신했다. 

   이재덕 기자 | game@gamey.kr
0

   30  
  이재덕 기자
  47187P
총 덧글수 ( 0개 )

'에네르기파' 작렬...'섀도우아레나' 신캐 '황금바달' 본 유저 반응은?

핫뉴스 | 12시간 전 | 이재덕 기자 | 26

상대를 향해 기를 모았다가 발사하는 드래곤볼에서나 나올법한 '에네르기파' 스킬을 가진 독특한 영웅이 펄어비스가 서비스할 예정인 섀도우아레나에 등장했다. 3차 CBT를 앞두고 공개..

코로나19 확산에 게임업계 발빠르게 대응 나서

핫뉴스 | 1일 전 | 김형근 기자 | 57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라 정부가 감염병 위기단계를 ‘심각’ 수준으로 상향하며 바이러스의 확산의 차단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는 가운데 게임업..

펄어비스 27일 '섀도우 아레나' 글로벌 CBT...꿀팁 9종

핫뉴스 | 1일 전 | 김민희 기자 | 46

섀도우 아레나 글로벌 테스트가 27일부터 3월 8일까지 진행된다. 섀도우 아레나 글로벌 CBT에는 전술적 재미요소를 담은 '아이템 봉'인 시스템과 여러 소모형 아이템이 추가돼 이를 적극..

'레드사하라' 브랜드가 되다...'테라 히어로'에 거는 기대

핫뉴스 | 2일 전 | 이재덕 기자 | 70

작년 말 리니지2M과 달빛조각사, V4가 치열하게 접전을 펼쳤고, 결국 리니지2M이 승기를 잡았다. 올해 초 다시금 A3-블레스-테라 IP를 활용한 모바일게임 3종이 격돌한다. 그 중 테라 히..

게임업계 주요 상장사, 2019년 실적은?

핫뉴스 | 6일 전 | 김형근 기자 | 137

게임업계의 주요 상장사들의 2019년 4분기 및 연간 실적이 공개됐다. 2018년부터 2019년 상반기까지 다소 침울한 시기가 이어지며 반전의 계기가 필요했던 게임업계는 여름 성수기를 지..


씽크펀 오용환 대표의 듣기평가 실력은?

핫뉴스 | 7일 전 | 이재덕 기자 | 180

공익광고협의회가 만든 영상 한편에는 심오한 철학이 하나 들어 있다. ‘상호존중과 통합-대한민국 듣기평가 편’이라는 영상인데, 30초의 짧은 영상에 꽤 큰 의미가 담겨 있다. 팀장은 ..

넥슨-스튜디오비사이드, ‘카운터사이드’ 운영 이슈 대응 발표

핫뉴스 | 2020-02-19 | 김형근 기자 | 189

앞서 “넥슨 직원으로 추정되는 판매자가 게임 재화 및 쿠폰을 중고 거래 사이트를 통해 판매했다.”는 이야기와 “한 유저가 단체 채팅방을 통해 ‘카운터사이드’의 향후 패치 내용을 사전..

공게임즈 '이사만루3' 최악 평점...'리얼함' 때문에 놓친 것

핫뉴스 | 2020-02-19 | 이재덕 기자 | 190

​공게임즈가 13일 출시한 야구게임 '이사만루3'의 평점이 예사롭지 않다. MMORPG와 같이 다소 무거운 장르라면 이렇게 낮은 점수가 나올 수도 있지만 스포츠 장르에서 이런 최악의 평점..

장병규의 '도전과 장인정신', 테라로 꽃피울까

핫뉴스 | 2020-02-17 | 이재덕 기자 | 212

​레드사하라 이지훈 대표크래프톤이 다음 달 5일 출시하는 테라히어로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는 장병규 의장의 복귀 이후 크래프톤이 처음 선보이는 타이틀이기 때문이다. 장병규 크래프..

[이슈] 명일방주 VS. 카운터사이드, 기자들의 선택은?

핫뉴스 | 2020-02-13 | 김형근 기자 | 305

2020년 초,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가장 큰 관심사를 이야기하면서 빠지지 않는 것 중 하나는 ‘명일방주’와 ‘카운터사이드’가 치열하게 격돌 중인 캐릭터 게임 대결에서의 승자가 누가 될 ..


카카오 VX, 200억 원 규모 투자 유치...골프 사업 운영 및 ‘헬스케어’ 사업다각화

핫뉴스 | 2020-02-13 | 김민희 기자 | 231

카카오 VX(대표 문태식)가 약 200억 원 규모의 외부 투자를 유치하며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동력을 확보했다. 카카오 VX는 13일(목), 약 200억 원 규모에 해당하는 제3자배정 유상증..

코로나 바이러스의 공포...바이러스가 주제가 된 게임은?

핫뉴스 | 2020-02-11 | 최명진 기자 | 337

중국 우한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 세계를 위협하고 있다. 많은 환자들이 발생하고 있고 완치된 사례도 발견되고 있지만 아직 완벽한 치료제는 없는 실정이라 공포감은..

[이슈] 2월 첫주 게임업계...'코로나'와 '카운터사이드'

핫뉴스 | 2020-02-07 | 이재덕 기자 | 404

​[김형근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에 게임 업계도 휘청중국 및 일부 국가의 게임 개발사들은 사무실을 임시 폐쇄하면서 출시작의 일정을 조정하고 있으며, 닌텐도 역시 중국 공..

리세마라 막힌 '카운터사이드', 이렇게 뚫는다...리세마라 방법 3가지

핫뉴스 | 2020-02-05 | 이재덕 기자 | 535

넥슨의 신작 게임 '카운터사이드'의 레세마라가 막혔다. 보통 앱 설정에 들어가서 데이터를 삭제하면 기존 데이터가 날아가고 새롭게 게임을 시작할 수 있지만 카운터 사이드는 데이터..

넥슨, 어반 판타지 RPG ‘카운터사이드’ 정식 출시

핫뉴스 | 2020-02-04 | 김민희 기자 | 344

넥슨이 4일 신작 모바일 어반 판타지 RPG ‘카운터사이드(Counterside)’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카운터사이드’는 현실세계 ‘노말사이드’와 이면세계 ‘카운터사..


[기획] 게임사 탑15 2020년 기상도(15)-웹젠

핫뉴스 | 2020-02-03 | 최명진 기자 | 332

◇ 웹젠 소개 2000년 5월 설립된 웹젠은 90년대 국산 IBM-PC게임 개발의 명가 미리내소프트의 핵심인력들이 모인 회사로 설립 1년 뒤인 2001년 온라인게임 '뮤'를 선보이면서 이름을 알..

남다른 스케일, R5 서비스사 '유주(YUZOO)'는 어떤 회사?

핫뉴스 | 2020-01-31 | 이재덕 기자 | 441

개발비만 100억이 들어간 대작 모바일게임 하나가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 중국 게임사 유주(대표 린치)의 MMORPG 'R5'다. 보통 3D RPG를 만드는데는 약 10억의 개발비가 들어간다. ..

크래프톤 자회사 레드사하라, 신작 ‘테라 히어로’ 출시 '시동'

핫뉴스 | 2020-01-30 | 김민희 기자 | 379

크래프톤 자회사 레드사하라가 30일 ‘테라 히어로(TERA Hero)’의 캐릭터 12종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출시 준비에 들어간다. 1분기에 출시 예정인 ‘테라 히어로’의 론칭 스펙에 포함된 캐..

1  |   2|   3|   4|   5|   6|   7|   8|   9|   10

[ 게임 집중 분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