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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M' 돌풍... '린저씨'는 '테라M'으로 이동했을까?

[ 등록일시 : 2017-12-12 11:23:45 ]

28일 동시에 출시된 '테라M'과 '오버히트'의 파괴력이 예상보다 높게 나타났다. 넷마블게임즈의 ‘테라M’은 돈독했던 ‘리니지’ 형제의 사이를 갈랐고, 넥슨의 '오버히트'는 4위를 차지, 액스의 뒤를 잇고 있다.

여기서 주목할 만한 것은 커플처럼 사이가 좋았던 '리니지M'과 '리니지2레볼루션'의 사이를 갈라놓은 '테라M'의 파괴력이다. '리니지 매니아들인 '린저씨(리니지+아저씨)'들이 ‘테라M’으로 이동하지 않았다면 불가능해 보이는 구글 매출 2위의 자리. 특히 ‘테라M’은 ‘리니지2레볼루션’에 테라 스킨을 입혔을 뿐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어 더욱 이런 추측이 가능해진다.

한 자리에서 수천만 원 이상의 뽑기를 강행하는 ‘린저씨’들은 과연 ‘테라M’으로 이동했을까? 이동했다면 얼마나 이동했을지, 앱 분석 사이트 앱에이프(appa.pe/ko)의 데이터를 참고하여 분석했다.

'테라M'은 한때 '리니지3'를 개발하던 개발진이 나가 만든 온라인게임 '테라'의 IP를 사용하고 있어, 주목받았던 타이틀이다. 결국 리니지의 피가 흐르는 게임 타이틀이 구글 매출 1,2,3위를 석권하고 있는 셈이다. ‘리니지’ IP라고도, 아니라고도 말하기 애매한 '테라M'에는 얼마나 많은 ‘린저씨’들이 반응을 보였을까? 우선 '테라M'에 2위 자리를 내준 '리니지2레볼루션'의 변화를 살폈다.





'리니지2레볼루션'의 월간 활성/휴먼 사용자 구성

먼저 '리니지2레볼루션'의 월간 활성/휴먼 사용자 구성이다. 활성사용자는 10월 82.4%에서 11월 84.3%로 늘었고, 휴먼 사용자의 활성화 비율은 12.4%에서 6.9%로 줄었다. 11월 '테라M'이 영향을 미쳤을 기간은 단 4일에 불과하지만, 어떤 식으로든 영향이 있었다는 얘기다.



'리니지M'의 활성/휴면 사용자 비율

휴먼 사용자의 활성화 비율이 12.4%에서 6.9%로 줄었다는 얘기는 '리니지2레볼루션'을 하지 않다가 다시 게임을 플레이했어야 할 유저의 절반이 다른 게임으로 이동했다는 얘기다. 그것이 ‘테라’인지는 확실치 않다. '리니지M'도 사정이 다르지는 않다. 꾸준히 60% 이상이었던 활성/휴면 사용자 비율은 11월 들어 54.8%로 낮아졌다. 하지만 다시 12월 1주 들어 다시 예전 비율을 회복했다.

 




DAU와 설치사용자수 추이

‘리니지M’과 ‘리니지2레볼루션’, ‘테라M’의 DAU와 설치 사용자수 추이에는 별다른 변화가 감지되지 않는다. 28일 ‘테라M’ 출시 이후 ‘리니지M’과 ‘레볼루션’은 전혀 흔들림 없는 설치 사용자수와 DAU를 유지했다. 11일 현재 ‘리니지M’과 ‘테라M’의 DAU는 거의 같아졌으며, 레볼루션은 바로 아래에서 한 치의 흔들림 없는 평행선을 그리고 있다.

 


'테라M'의 동시소지 게임 분석

이 정도라면 린저씨들이 ‘테라M’으로 이동했다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는 수준이다. 그렇다면 어떤 게임 유저가 '테라M'을 설치했을까? ‘테라M’의 동시 소지 게임 분석에서는 '오버히트'가 28%로 1위, ‘액스’가 17%로 2위, ‘다크어벤저3’가 17%로 3위를 차지했다. 공교롭게도 3타이틀 모두 넥슨의 타이틀이다.

데이터에 따르면, 1위를 차지한 ‘오버히트’ 유저 중 25% 가량이 ‘테라M’ 유저로, 두 타이틀이 28일 동시 출시 타이틀이라는 점에서 설명이 되는 부분이다.

그렇다면 '오버히트'와 '액스', '테라M'을 동시에 비교하면 린저씨의 ‘테라M’ 이동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테라M, 오버히트, 액스의 DAU 비교, 월간/주간 평균 DAU

AU 비교에서는 ‘테라M’이 큰 폭으로 앞서나갔지만 현재는 오버히트가 오히려 앞섰고, 액스는 두 타이틀의 출시 이후 살짝 DAU가 감소하는 추세다. 월간/주간 평균 DAU 추이를 보면 분명해진다. ‘액스’의 DAU는 두 타이틀이 출시되면서 몇 만이 줄었고, 신작 ‘오버히트’와 ‘테라M’은 확실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결국 ‘테라M’과 ‘오버히트’의 출시에 ‘액스’가 밀린 형세다.

 




성별/연령대 비율 분석

성별/연령대별 분석에서도 '테라M'이  리니지보다는 '액스'나 '오버히트' 등 넥슨의 타이틀과 더 유저층이 겹친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특히 10대와 20대에서는 이런 현상이 두드러지는데, 10대와 20대층이 거의 없는 리니지 시리즈와 달리 '테라M'은 10대와 20대의 비율이 높았고, 전체적으로 '액스'나 '오버히트'와 비슷한 유저층을 보였다. 

 

결론을 내리자면 예상했던 린저씨의 ‘테라M’으로의 이동은 거의 없었다. ‘리니지M’의 린저씨들은 살짝 영향을 받긴 했지만 다시 완전한 회복세를 보였고, ‘레볼루션’을 즐기던 린저씨들만 살짝 영향을 받았다. 또 오히려 ‘리니지’ 형제보다는, 동시 출시된 '테라M'의 많은 유저가 '오버히트' 유저와 겹쳤고, 역시 ‘테라M’과 유저가 많이 겹친 ‘액스’의 DAU가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테라M’은 '탱딜힐'의 협력시스템을 메인으로 내세웠고, ‘오버히트’ 역시 유저간의 '진영전'을 메인으로 내세우며 게임의 재미를 강조해 왔다. 하지만 어떤 재미있는 게임이 출시되든 말든 상관없이 오로지 자신의 길을 가는 '린저씨'들의 뚝심은 변함이 없다는 것이 이번 조사의 결론이다. 

   이재덕 기자 | game@game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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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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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덧글수 ( 1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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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코바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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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2 19:09:52 [추천]

결론은 이동안했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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