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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위호환과 유저의 계정 싸움이 중요해질 차세대게임기

[ 등록일시 : 2019-05-20 19:16:55 ]


 

지금까지 게임 시장은 5-6년마다 한번씩 큰 변화가 있었다. 하드웨어의 성능이 좋아지기 때문인데, 현재 전 세계 게임 시장에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 제품 중 하나인 플레이스테이션 4가 6년차를 맞이했다. 지금까지 9600여만대를 돌파하여 1억대 판매를 눈 앞에 두고 있다. 올해 안에 1억대 판매는 무난할 것으로 보이며, 소니로서는 3번째 1억대를 판매한 게임기가 될 것이다. 그러한 와중에 후속 기종인 플레이스테이션 5와 마이크로소프트도 차세대 XBOX에 대한 소문들이 조금씩 나돌고 있다. 이제 다시금 새로운 세대가 다가오고 있는 것이다. 그럼 다음 세대 게임기들은 어떠한 부분이 달라질까?


일단 플레이스테이션 4는 과거의 이모션 엔진, CELL 등 소니에서 자체 개발한 CPU를 사용하지 않고, 기성품들을 사용했다. 그래서 플레이스테이션 4의 구조는 PC 기반에 가깝다. 이 방법은 새로운 CPU나 GPU를 개발하는 비용을 줄일 수 있다. 그래서 플레이스테이션 5도 이와 같은 방법을 사용할 것은 당연해 보인다.

 
 

현재까지 루머로 들리는 이야기로는 플레이스테이션 5는 AMD의 CPU를 사용할 예정이며 GPU 역시 AMD에서 개발 중인 NAVI의 커스텀 버전일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또한 SSD도 일부가 탑재되는 것 같고, UHD 영상을 재생할 수 있는 블루레이 디스크가 탑재될 것도 당연한 것 같다. 하지만 가장 좋은 부분은 플레이스테이션 4와의 하위 호환성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고, 이것은 어느 정도 기정사실로 보인다. 이는 전과 같은 AMD의 CPU, GPU를 사용한 덕분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차세대 XBOX 역시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다. 루머에 의하면 역시 AMD의 ZEN 시리즈를 CPU로, GPU 역시 AMD의 기술을 이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결국 비슷한 CPU와 GPU가 플레이스테이션 5와 차세대 XBOX에 사용될 수도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결국 차세대 게임기는 하드웨어의 성능 자체가 어느 한쪽이 가격 등을 고려하여 구세대 기술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대동소이할 가능성 높아 보인다. 그러면 차세대 게임기는 유저의 편의성, 독점 소프트웨어, 그리고 하위 호환(특히 론칭 초기)이 중요할 것 같다.



 

차세대 플레이스테이션 5는 SSD를 통한 게임 로딩의 단축, 그리고 큰 변화를 가져올 사운드 정도가 공개되어 있다. 아무래도 게임의 용량이 커짐에 따라 하드디스크로 로딩하는데도 많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SSD의 사용은 충분히 예측할 수 있다. 다만 SSD는 가격이 높기 때문에 모든 게임을 풀 인스톨할 수는 없고, 유저가 가장 많이 플레이하는 게임만을 선택해서 인스톨 하는 등 선택적인 요소가 될 가능성이 높다. 이렇게 차세대 게임기는 게임기 자체의 성능보다는 가격, 유저 편의성, 독점 게임 등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다. 그리고 또 한가지, 어쩌면 가장 중요한 요소가 남아 있다. 바로 유저의 계정이다.



앞으로의 게임 산업은 하위 호환과 계정에 귀속된 게임의 숫자가 상당히 중요한 요소가 될 가능성이 많다. 이미 밸브의 스팀은 PC 게임에서는 절대적인 유통 강자가 됐는데, 이는 당연한 결과다. 20003년 가을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스팀은 1억명 이상이 사용하며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전자 소프트웨어 유통망 중 하나가 됐다. 초기에는 밸브의 카운터 스트라이크와 하프라이프 같은 자사의 인기 게임을 실행하고 판매했지만 점점 유저수가 많아지면서 하나의 거대한 플랫폼을 형성했다. 이제는 대형 게임 회사부터 인디 게임 회사, 무료 게임, 부분 유료 게임부터 일반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디지털 소프트웨어를 유통하고 있다. 

 

그리고 스팀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있다! 바로 엄청난 할인이다. 스팀에서는 시간이 조금 지난 게임을 50%, 90% 등의 엄청난 할인율로 할인했고, 유저들은 열광하며 할인 게임을 구매했다.ㅍ게임을 플레이하지 않더라도 엄청난 할인에 굴복하며 지갑을 연 것이다. 그래서 유저들의 리스트에는 나날이 많은 게임들이 쌓여갔다.

 
 

이러한 전자 소프트웨어 유통망은 여러 회사들마다 구축하게 됐다. EA나 UBI, 그리고 영화에서는 넷플릭스가, 게임기에서는 XBOX STORE, PS STORE 등이 대표적이다. 그리고 XBOX STORE나 PS STORE는 스팀에 못지 않게 특정한 기념일이면 많은 할인을 하며 유저들을 유혹한다. 그리고 이때를 놓치지 않고 많은 유저들은 미처 구매하지 못한 1~2년 지난 인기 게임을 구매한다. 이 기간을 잘 노려 게임을 구매하면 엄청난 인기 게임들을 아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장기간 동안 게임 걱정 없이 즐길 수도 있다. 그래서 이러한 디지털 스토어의 세일을 잘만 활용하면 비디오 게임은 생각보다 큰 돈이 들지 않는 취미 생활이 될 수 있다.
 

아주 가끔은 발매된지 1년도 안된 게임, 심지어는 몇 개월도 안된 게임들이 할인을 하는 경우를 볼 수 있다. 이렇게 게임 가격을 인하하는 이유는 뭘까? 이제 게임 판매가 디스크에서 디지털 다운로드로 추세가 변하고 있고, 라이벌과의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서도 게임기 본체와 게임을 할인하기도 한다. 그리고 또 다른 이유는 유저들의 게임 라이브러리를 가득 채우기 위해서다. 유저의 라이브러리에 많은 게임이 가득 차면 어떻게 될까?

 

앞에서도 이야기했듯이 이제는 게임기들이 PC 기반으로 제작되고 있다. 이를 통해 하드웨어 개발비를 낮추고, 개발 환경도 편리하게 만들 수 있고, 또 과거 32비트 시절 게임기까지는 힘들었던 하위 호환도 가능하다. 그래서 마이크로소프트는 XBOX ONE에 과거 XBOX 360 게임은 물론이고, 초창기 XBOX 게임들도 하위 호환을 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제 새로운 세대의 게임기가 발매되면 하위 호환은 필수 사항이 될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디지털 스토어를 운영 중인 게임 플랫폼 회사들은 유저가 자신의 게임 라이브러리를 가득 채울 수 있도록 가격 할인을 한다.
 

이렇게 유저의 라이브러리를 가득 채우면 게임 플랫폼 회사들은 어떤 장점이 생길까? 일단 새로운 게임기를 발매한 후 유저의 이탈을 막을 수 있다. 유저들은 이미 자신의 라이브러리에 특정 게임기에서 구동되는 게임을 많이 채워놨기 때문에 다른 기종으로 이동하기가 쉽지 않다. 하위 호환이 점점 중요해지는 이유다. 그리고 향후 게임기들도 PC 기반이 될 가능성이 높아 스펙, 혹은 차별성이 점점 줄어들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플랫폼 홀더들은 자신만의 오리지널 게임 확보, 그리고 하위 호환을 통해 유저들을 끌어들이려고 한다. 전 세대 게임들도 최신 기종에서는 하위 호환을 통해 해상도 업스케일링과 프레임 향상 등이 가능하기 때문이며, 이는 XBOX ONE 시리즈를 통해서 충분히 확인할 수 있었다.
 

유저들은 훨씬 향상된 성능으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고, 게임기가 발매되면 항상 따라오는 소프트웨어의 부족 현상도 막을 수 있다. 유저들 입장에서는 한 세대 전 게임이라고 해도 해상도나 프레임, 광원 등이 더 좋아지면 과거 게임기에 비해 훨씬 좋아진 그래픽과 안정된 프레임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최근 XBOX ONE으로 업데이트된 닌자 가이덴 2가 좋은 예일 것이다. 이 게임을 플레이하기 위해 아마존 등을 통해 해외에서 구매하는 사람들이 생길 정도니까. 그래서 감히 다음 세대 게임기들은 하위호환과 유저의 계정 싸움이 굉장히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라고 예측해 본다. 구글의 게임기도 가세하기 때문에 기존 게임 회사들은 유저들이 다른 게임기로 이탈하지 못하도록 유저의 계정에 많은 게임을 채워야 하니까.

 

   이준혁 기자 | rainbow123@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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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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